두살과 여든.....

입이 궁진해서 둘러보니 울퉁불퉁 꼭 뭐 같이 생긴 안동마가 눈에 띄여서... 가려움에 껍질 벗길것이 은근 걱정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구싶은 욕구가 이겨서.... 마를 갈아서.... 봄에 캐다놓은 냉이 갈아놓은것~ 된장찌개 끓일때도 한 숟가락씩 넣다보니~ 이제 바닥을 보이네요~ 내..

무엇이 있나 하고 냉동칸을 열어보니~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도 없고 잔 가시도 없는 떡병어가~ 간택받은 떡병어~ 봄에 들에 나가 캐서 말려둔 냉이를 냄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떡병어를 올리고~ 간장에 양념을 해서 얹고~ 간장 양념 이라야 기본적으로 청주에 생강 파 마늘 청양고추 ..

랑 귀빠진 날 무엇을 할까하고 궁리하다가..... 깔끔하니 잘생긴 코다리가 보이길래... 두코 사가지고 와서 청주에 생강넣고 후추가루좀 뿌려서 잡내 없애고 건져서 백두대간 뼈를 발라내고~ 체에 건져서 물기를 빼고~ 간장에 갖은 양념을 넣고..... 건져놓은 코다리에 투하~ 간이 배라고 ~ ..

택배받은 콩잎을 56회 씻어 최대한 물기없이 짜서 액젓(짤 수 있으니 조금만).조림간장.마늘(넉넉히).생강.물엿(또는 매실엑기스는 식성에 따라 가감) 고추가루.대파 등을 양념한 후 저는 알밤을 곱게 채쳐 넣으니 씹히는 말이 일품이더군요 ●콩잎& 깻잎...6번씻고 세번 뜨거운 물에 삶아내고 찬 물에 헹구어 냄새를 제거하고.↑의 양념을 만들어 함~ 올은 태풍피해가 없어 대체적으로 모든 작물이 평년작 이상이다.. 생강 역시나 잘 됐는지 실한 것이 키로에 5천냥 하던데... 마트에서 3천냥에 세일한다....이게 왠 떡?..... 물 들어올때 힘껏 노젓고 쌀 때 하고 싶은 거 하자 하고 4kg을사고 ... 비위가 유난히 약한 탓에 산행을 하건 장거리 차를 타건 어딜가건 생강 한주먹 늘 갖고 다니면서 속을 달랜다...

엄니 퇴원하구 올만에 느껴보는 심리적 해방감.... 강정을 만들기로.... 해바라기씨 300g~ 호박씨 180g~ 호두 100g~ 슬라이스된 아몬드가 없어서 반으로 잘라주고~100g 가평 잣 200g~ 지리멸 120g~ 호박씨를 볶구~ 해바라기씨를 볶구~ 낙오된 호박씨 2개랑 아몬드와 호두도 같이 볶구~ 제일 작은 지리..

편강 만들어서 조금씩.... 나눔 하다 보니.... 핀란드에 사는 아우에게 보낼 것만 남고~ 집에 돌아와 몇시간 껍질까고~ 지금은 얇게 저미는 시간... 생강이 매워서 되도록 얇게 썰어야 먹기좋아.... 이제사 1/5했는데..... 언제 다 써누.... 손이 자국나서 잠시 메일 쓰는 중.... 그리고 다음날 마..

올은 태풍피해가 없어 대체적으로 모든 작물이 평년작 이상이다.. 생강 역시나 잘 됐는지 실한 것이 키로에 5천냥 하던데... 마트에서 3천냥에 세일한다....이게 왠 떡?..... 물 들어올때 힘껏 노젓고 쌀 때 하고 싶은 거 하자 하고 4kg을사고 ... 비위가 유난히 약한 탓에 산행을 하건 장거리 차..

아침 사과는 금 사과, 저녁 사과는 독 사과'라는 말처럼 아무리 좋은 재료라도 때에 맞춰 먹는 게 중요하다. 바쁜 아침과 지친 저녁 시간에 맞춰 몸의 기능을 살려주는 레시피를 주스 한 잔에 담았다. 재료가 가진 효능을 기억한다면 기능성 주스의 효과를 더욱 제대로 볼 수 있다. 아침에는… 밤사이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하는 섬유질과 뇌를 자극하는 포도당의 원료인 탄수화물, 신진대사를 높이는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할 것. 고구마 두유라테 고구마는 비장과 위장 기능을 좋게 하는 식품으로 아침에 먹으면 소화기관을 보호해주는 작용을 할 뿐 아니라 뇌를 깨우는 효과가 탁월하다. 두유와 함께 갈아 마시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더해지며 속까지 든든하게 채워준다. 재료 고구마 1개(중간 크기), 두유 1컵 만들기 1 고구마..

현미찹쌀을 담그고 충분히 불려준다음~ 방앗간으로 가서 빻아오고~ 전날 담근 엿기름 맑은물만 따라내어,,,, 찹쌀가루를 섞는다..... 엿기름물에 찹쌀가루가 삭히는 과정~ 엿기름맑은 물에 참쌀가루를 넣어 끓이면..... 엿기름물이 따듯할떼에 메주가루를 넣어서~ 잘 섞어준다음~ 고추가루..

↑생강을 대충 씻어서 끓는 물에 넣어 살짝 삶은 다음 껍질을 벗기면 잘 벗겨집니다. ↑껍질 벗긴 생강을 얇게 썰어서 물에 헹군다음 솥에 넣고 설탕을 넣고 끓입니다. 이 때 물을 붓고 시작하지 않아도 설탕이 녹으면서 엄청 많은 물이 생깁니다. 설탕물을 따라내어 수정과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