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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이 안되어서 한참 애 먹을 듯...

#1 글을 작성하고 블로그를 관리해보세요.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2 다양한 스킨이 있어요. 티스토리에 있는 다양한 '스킨'도 살펴 보세요. 블로그나 사이트를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스킨을 고를 수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실 건가요? 잘 생각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스킨을 고르세요. '스킨 편집'을 통해 다양한 커스텀, 그리고 홈 꾸미기를 적용하실 수도 있답니다. #3 포럼에서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마지막으로 사용하시다가 티스토리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포럼'을 확인하세요...

끄적임....하나 2022.07.20

나이별 이칭 별칭

나이별 이칭 별칭 15세: 지학(志學) 학문에 뜻을 둠 20세: 약관(若冠) 비교적 젊은 나이 30세: 입지(立志) 뜻을 세우는 나이 40세: 불혹(不惑) 사물의 이치를 터득하고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을 나이 50세: 지천명(知天命)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 60세: 이순(耳順) 육순(六旬) 천지 만물의 이치에 통달하고 듣는대로 모두 이해 할수 있다. 61세: 환갑(還甲) 회갑(回甲) 육십갑자의 갑(甲)에 되돌아 온다는 뜻. 62세: 진깁갑(進甲) 환갑의 이듬해란 뜻. 70세: 칠순(七旬) 고희(古稀) 뜻대로 행하여도 도리에 어긋나이 않는 나이 종심 이라고도 한다. 77세 ; 희수 (喜壽) 희(喜)자의 초서가 七+七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나이 일흔일곱살을 달리 이르는 뜻. 80세: 산수(傘壽) 팔순(八旬) 나이..

카테고리 없음 2021.02.23

미하일 엔데의 모모

올 영윈한 모꼬지 2월 선정한 책이 마하일 엔데의 모모 였다. 30년도 전에 읽었던 책에 빠져 끝없는 이야기로 연이어 읽을정도로 작가에게 빠져있었다. 또한때 모모란 노래가 나와서 유행했었다. 모모는 철부자..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쫒아가는 시계바늘이다.. 모모는 방랑자.. 모모는 외로운 그림자..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치듯 날개짓하며 날아가는 니스의 새들을 꿈꾸는 모모는 환상가. 그런데 왜 모모앞에 있는 생은 행복한가~ 인간은 사랑없이 살수없단 것을 모모는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쫒아가는 시계바늘이다...라고해서 이 모모가 그 모몬가?햐던적도 있었고 나중에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의 모모 라는 걸 알았다. 이번주 과제 속성으로 다급해서 겨우 하고 1부..

모꼬지 2021.02.14

꿈의 벼룩시장

어제 책을 읽다가 눈물을 왈칵 쏟았다. 꿈의 벼룩시장 나는 오늘 세상에 변두리에 있는 꿈의 벼룩시장에 갔어. 그곳에는 아주 다양한 것들이 있었어. 훔친 것, 버린 것, 그리고 고장 난 것,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친 꿈들...... 벌레 먹어 구멍이 송송 뚫린, 한 때 하늘을 날아다녔던 양탄자. 찌그러진 후광을 가진 별, 잔뜩 녹이 슨 공중누각, 그리고 한 때 사랑받았지만 지금은 머리가 없는 인형, 나는 잡동사니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렸던 꿈을 발견했지. 그 금빛 꿈은 빛바랜 채로 부서져 있었지만, 틀림없이 우리가 갖고 있었던 꿈이 었어. 그 꿈은 여전히 눈부시게 아름다웠어. 나는 너에게 그 꿈을 돌려주려고 창백한 얼굴의 주인장에게 가격을 물었지. 이가 없는 그 사나이는 야비하게 웃으며 기침을 하더니, 터무니..

끄적임....하나 20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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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안에 바위 돌 덩어리들 만 가득한 것 같다. 이래도 되는건지... 아프다... 안 아픈 곳이 없다... 얼마나 버틸 수 있는건지..... 이러고도 살아야 하는건가? 혈압 당뇨 고지혈 신장낭종 쓸개용종 담석 척추전방전위증 경동맥경화 치아는 다 망가져 버리고 관절 또한 성치않다. 우울증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기고... 나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편하다. 보는대로 만 보니 편견이 있을 수 없어서.... 걸어다니는 송장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이래도 되는 건가? 일 할 기회가 와도 일 하다가 나로인해 주변 부담스럽게 할까 두려워 그 좋은 기회도 다 떠나 보내고..... 무위도식..밥도둑으로 산다.. 정말 이래도 되는걸까?

카테고리 없음 2021.01.09

낯 설고 어색한 내집

지난해 오고 거의 일 년간 비워둔 집... 낯섦 30% 어색함 30% 그리움 40% 찾아오는 길을 잃은 것이 아니겠만 기계치라서 폰으로는 접속을 할 수가 없어서.. 그게 이유였다면 이유인 비겁한 변명... 어제 브런치 방에서 어떤 이의 글을 보고 재미나서 새벽녘 머리가 지근지근 아파 오도록 찾아봤다..... 참 똘똘한 그녀... 나는 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 글도 설득력 있게 잘 쓰고 곁들이는 수채화 그림도 수준급이다... 나는 그런 재능이 없으니 응원이라도 해야겠다... 이제 누군가의 독자가 되기로..

끄적임....하나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