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4..하늘 몇달동안 하늘을 못 본거 같다...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랑이 작업 하는 중 이어서 방해할 수가 없었지만.. 아쉬운대로 구석에서 옹색한 자세로.... 하늘이 내게로 온다.. 늙어가는 것이 아니고 조금씩 익어가는 것이라고 ... 난 분명히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사그러져가는 중 이었다... 오.. 하늘구름 2017.01.04
20151224 요즘 하늘 보기도 쉽지 않아... 무심코 창밖을 보다가 ... 금방 꼴닥 넘어갈 해... 방 으로 가서 디카 찾아서 오니... 그 새 많이도 숨어 버렸다~ 아~아까워..... 하늘구름 2015.12.25
20151207..저문 하루~ 나가려다 무심코 창밖을 보니.. 해가 넘어가고 있었다... 부랴부랴 의자 가져다 놓고... 그러는새 거의 사라졌다~ 순간포착을 위해 내일을 노려본다~ 가을, 그 쓸쓸함에 대하여 -全 炳 浩- 떠날 사람은 떠나고 갈 사람은 말없이 가라 이 가을, 혼자 남아도 외롭지 않으리 어느 길가 텅 빈 그.. 하늘구름 201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