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잘 하는 것~ 버린다고 내 놓은 것.. 왜?얼룩 있단다 그래? 내가 한번 손 볼까싶어 데꼬왔다 비법을 써도 안 지워진다 아마도 오래 된 것 이리라 궁하면 통한다고 궁여지책으로ᆢ 하나.. 둘.. 그냥 보기에는 이게 맞는데.. 어깨에 매면... 이리저리 드디어 ..ㅎ 버려지는 것에 손길 보태 연장해 주는 것~ 내.. 세상 하나뿐인 리폼 ... 2018.12.27
돌아가신 울 니트 되 살리기 작전~ 내가 좋아하는 예쁜색의 니트... 세탁을 잘 못해서 옷이 완전 쪼그라 들었다... 지퍼는 소재가 다른 덕에 그대로이지만 .. 너를 어찌 살려볼까나.... 품은 최대한 43... 길이는 61... 소매는 39.. 위는 51... 큰 기대는 안하나 그래도 순대창이래도 손간 만큼 작은 희망을 걸어본다... 이틀후 얼마.. 세상 하나뿐인 리폼 ... 2018.01.17
20170323 나물앞치마~ 냉이는 먹는건지 못 먹는건지 몰라 허구헌 날 코에 대고 맡는 통에 넘들 한 보따리 캘 동안 난 한 보시기 밖에 못 캔다...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랴... 내가 제일 잘하는것 죽어 가는 것에 새 생명 불어넣어 연장시키는 것~ 버리기 뭐해서 튿어놓은 것 재활용해야지~ 나물캔것 단번에 .. 세상 하나뿐인 리폼 ... 2017.03.23
세상 하나밖에 없는 리폼~ 다시 병이 도졌다... 꼼짝 하기도 싫고 나가기도 싫고.. 사람들 만나는것은 더더 싫고... 시간 보내기 좋은 것은... 혼자놀이의 진수 일을 벌리는 것... 철도 바뀌고.. 농 정리를 하다 계륵을 발견.. 입자니 그렇고 버리자니 아까운... 옷을 사는기준 원단을 제외하고 색상 디자인 가격이 맞아.. 세상 하나뿐인 리폼 ... 2016.09.19
엄니의 유품으로 ~ 그해 여름 더웠던 날.... 엄니 돌아가신지 2년이 다가온다... 30년도 넘게 엄니를 모시고 산 오래비가 생각이 많은지... 선듯 엄니 유품을 정리하지 못하다가... 일년도 더 지나 유품 정리하는 중에 나온 하얀 양산... 아우가 두바이 살때 보내준 것... 엄니 취향을 잘 아는 아우의 안목이 더해.. 세상 하나뿐인 리폼 ... 2016.07.23
솔방울로 가글 오복에 하나인 건치~ 그 복을 못 타고 나서... 솔방울로 가글을 하면 흔들리는 치아가 안 흔들거린다고 해서... 솔방울을 어디서 구하나 하다가 몇년이 휘리릭~ 금욜 산행하다가 눈좋은 감자바위님 덕에 얻게됐다... 송진이 묻어 손이 끈적이는데도 아랑곳않고 따 주신다...고맙지라~ 눈도 .. 세상 하나뿐인 리폼 ... 2016.07.17
리폼의 즐거움~ 엄니 유품 정리하는 중에 나온 하얀 양산... 아우가 두바이살때 보내준 것... 엄니 취향을 잘 아는 아우의 안목이 더해져 엄니스타일의 양산... 눈에 확 띄는화려한 것을 좋아하시던 엄니가 즐겨 사용 하시던거라... 버리기도 뭣해 내가 가지고 왔다... 우리 집 다른 자매와 달리 난 돌연변이.. 세상 하나뿐인 리폼 ... 2016.07.17
여백이주는 미학~ 한때 구슬을 너무 좋아해서 사는 옷마다 구슬을 달았었다... 또 같은것을 싫어하는 모난 성격탓도~ 그걸 본 랑은 구슬공주라고~ 앞뒤로 빈틈없이 구슬이 수놓인 조끼를 사고.. 너무 야해 밤 무대 서는 이 같아서... 용기있게 입고 거리를 활보할 자신이 없어 한번도 안 입고 농속에 모셔둔.. 세상 하나뿐인 리폼 ... 2016.05.25
나물산행 앞치마 재탄생~ 오래전 봉사 다닐때... 김장을 하러가서 앞치마의 필요성 때문에 구입했는데... 그후로 쓸일이 없어져서 방치해뒀더니... 비닐이 녹아나서 끈적거리고 폴폴 벗겨지고... 버리려고 내 놨다가 내 취미를 살려보고자 ... 윤동주시인은 죽어가는 모든것을 사랑해야지 그랬는데.... 나는 죽어가.. 세상 하나뿐인 리폼 ... 2016.05.10
20160323..휴지로 무엇이 될꼬 하니... 이렇게 됐다~ 화장실 휴지로 하는 다용도 그릇 만들기~ 표면에 핸디코트를 골고루 바를 필요없고 대충 바르고~ 지난 주 그릇에 바르고 바람에 말린 것~ 원하는 색을 바르기위해 포스트칼라 밤색과 주황색을 섞어~ 핸디코트를바른 위에 물감을 입히고 마른다음~ 물수건으로 칠을 닦아낸다~ 말리는중~ 마.. 세상 하나뿐인 리폼 ... 201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