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없는 마당에도 꽃은 피고 운동하러 오가며 지나가다 오늘은 일년중 폐가가 아닌듯 느껴진다.. 돌아오라 쏘렌토로가 아닌 쥔이여 어서오라는 듯~ 대문은 자물통으로 굳게 잠겨 있고.. 누구하나 물 주는 이 없는데도 이렇듯 꽃을 피워내고 있다~ 끄적임....하나 2019.04.08
사는게 뭐고 먹이가 뭔지 도화 나들목 숱하게 차가 외곽으로 빠져 나가느라 차들 속력이 보통 빨라야지 비둘기들이 땅에 코를 박고 주워먹느라 주변환경이 얼마나 위협적인 것을 모르고 어쩌면 모이 먹느라 목숨하고 맞바꿨을지도 모를일이지 버스에서 보고 안타까움에..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끄적임....하나 2019.04.07
개심사 명부전 이세상 소풍 끝내고 돌아가기 전에 서산에 자리찬 개심사 명부전을 꼭 가고 싶었다 왜 죽어서 염라대와 앞에서면 살아서 개심사 명부전을 몇번 다녀왔냐고 물으신다는데 밖에서 소닭보듯 하고 지나친게 영 찜찜했다 기회가되면 꼭 가리라 맘 먹었는데 드뎌 번개롳기회가 와서 염.. 카테고리 없음 2019.04.07
비둘기는 식사중~ 마트에 갔다 몇바퀴 돌며 살거사고 배달시킬거 시키고 나오는데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비둘기 한 마리 아예 곡식푸대에 머리를 처박고 포식중~ 주인은 큰 볼일 보러 가셨는가 아님 길 건너 병원에라도 짬내어 가셨는가 무려 마트서 볼일보고 나오도록 아니 오시는통에 비둘기는 .. 끄적임....하나 2019.04.04
복사꽃도서관 계단 갤러리 대출받은 책 반납하러 갔다 수없이 오르락내리락 하며 본 그리고싶었던그림들 눈치없이 간 시간이 늦은 점심시간 그래서 슬며시 나와서 디카에 사진을 담고.. 카테고리 없음 2019.04.04
안심 먹거리~ 생각지도 않은 굴러 들어 온 건강 먹거리 상하지 않는 것이니 뒀다 먹어도 될텐데.. 나누는 마음ᆢ 더구나 서리태에 표기된 "유전자변형 농산물이 아님" 이라고 적힌 신뢰가는 문구 암튼 두고두고 잘 먹는 일만 남았다~ 카테고리 없음 201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