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보고 어두침침한 도화역 골목이 그림으로 다시 걷고 싶은 길이 됐다 동생에게 가기 위해 5정거장 거릴 버스를 탈까? 걸을까? 하다 걷기로 하고 평시 다니는 대로가 아닌 골목 길 따라 가는데 벽화다 다시 되 돌아가 사진을 찍고.. 벽화 보는 즐거운 거리가 얼마 안되지만.. 걷는 동안 보는 즐거.. 골목길&담벼락 2019.04.30
재앙 콩나물의5 시간후의 변신ㅠㅠ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재현이가 11시반에 문학산 가자고 폰 동인천인데 산에 가기에는 늦은거아냐? 선듯 내키지는 않았지만 그래 오랫만에 가보자 하고 나선 길~ 저녁 먹자는 것을 시간이 애매해 안먹겠다고 하니 코스트코로 직행~ 랑에게 톡 보냈.. 끄적임....하나 2019.04.27
문학산 오늘의 찍사를 자처한 재현이 요구대로.. 초라한 뒷 모습을 보이는 게 싫은 나... 그러나 재현이의 요구대로 할수밖에... 와우 저 똥배를 어찌하면 좋을꼬? 와우 저 똥배를 어찌하면 좋을꼬? 하니 재현이가 날씬하게 보정해서 보내준다고 하니 얼마나 날씬해 졌는지 두고 볼일이다... 재현.. 즐겁고 안전한 산행과 나들이~ 2019.04.27
웃고살자 각박한 세상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다 자판기에 씌여있는 낙서 보고 빵 터졌다.. 야 이 도둑놈아 고장이면 고장 이라고 표시 해야 될것 아니냐 돈먹고 안나온다 ㅎㅎ 끄적임....하나 2019.04.26
동네 봄꽃 매발톱이 예쁘게 피어 비바람에 이리저리 흔들흔들 휘청이고 있었다. 보라색 매발톱이 붉은 서양 매발톱이 하얀 매발톱이ᆢ 금낭화도 세줄 피어 비바람에 이리저리 흔들흔들 휘청거리고 카테고리 없음 2019.04.26
비 오는 날 공원의 사색.. 오늘 운동 목표치 7700 걸음을 완수키 위해 공원에 나왔다 아까보다 빗줄기가 약해진 틈을 탔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굵어지는 탓에 비 피해 멎기만 기다린다 아무도 없는 공원 빗소리 반주삼아 하루가 다르게 물 오른 나뭇잎을 보며 자연의 이치 자연의 섭리에 고개 숙여진다 내 본시 겸.. 끄적임....하나 2019.04.25
봄이 감을 서러워하나니 봄비 치고는 주룩주룩 이 비에 꽃들이 다 지겠구나 원래 황매산행이 있는 날인데 감기가 오래가는통에 꼬리를 못 잡고 ᆢ 기침이 수그러 드는 것 같아 길을 나섰다가 쏟아지는 비에 발목이 잡혀 버스 정류장에서 오도가도 못 하는 준비성 없음.. 빗길에 속력내고 질주하는 차바퀴의 요란.. 끄적임....하나 2019.04.25
우리읍내 중.... 최근 읽은 책 우리읍내.. "너무 아름다워 그 진가를 몰랐던 세상이여 안녕" 그래요.이제 아셨군. 산다는게 그런 거였소. 무지의 구름 속을 헤매면서, 괜히 주위 사람들 감정이나 짓밟고, 마치 백만 년이나 살듯 시간을 낭비하고, 늘 이기적인 정열에 사로잡히고. 그래, 행복한 생활이란 게, .. 끄적임....하나 2019.04.24
가는 봄 한의원 마당에 꽃비 내린 흔적 .. 한의원 마당에 꽃비 내린 흔적 .. 아 가는 봄을 아쉬워 해보지만 한의원 마당에 꽃비 내린 흔적 .. 아 가는 봄을 아쉬워 해보지만 저 산벚나무는 매년 아름답게 피워낼테지 나무 아래가 왜 저리도 희지?.... 가차이 가보니 그것은 꽃잎들로 ~ 눈 쌓이듯 쌓여 .. 끄적임....하나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