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8김포 문수산376m..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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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문수산..376m

일시 :  2007.11.18...동암에서 만나서

인원 : 24명

      세리보이..노노맘..노노..엠테크..북극곰..아무도사랑안해..무개..샐리..명007..나리..s선이+딸..볼매..예쁜공주..

      동암..천고나비..바람밭에고양이..포도대장..사자왕..감포..인생은 밑바닥부터..연홍공주..해피앙..감칠맛

내용 :  통하는 마음이 계속 이어져서

       문수산...

       개인적으로 참 많이도 가보고 싶엇던 산이기도 했다...

       氣가 쎈 산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때문에.....

       산행방을 아끼는 마음들이 모아져서 24이라는 인원이 참석했고..

       산에 오르기전 단체사딘을 박는데...

       오눌도 노노의 재롱이 더해져서 우린 한바탕 웃엇다...ㅎㅎ

       전날 밤새 위가 고장을 일으켜서 고생하고 못갈줄 알앗는데..다행히도

       아침엔 가라앉아서 갈수있었다..

       바람이 넘차서 노노와 노노맘이 산을 오르다 말았다..

       칼바람에 볼따구가 떨어져 나갈것 같앗어도 ..

       예븐공주가 잉잉 울면서 올라가서 무개님 물을 먹는 폼이...

       영락없는 엄마 젖먹는 모양새 같아서 다덜 웃음을 자아냈다...

       너무 추웠지만..너무도 많이 준비해온 먹거리가 아주 풍성했던날...

       도토리묵무침에..바람고의 달걀초밥과고구마전..천고의 하트모양대추떡에..나리의 찰밥..

       또 여러종류의 술..치킨..컵라면..

       산행도 못하고 숭어회떠온 연홍공주와해피앙덕분에..

       무개님 삼실로와서 숭어회...삼겹살..망둥어 구워먹고...

       무개님과 아무도사랑안해의 부자연을 맺고..

       명님은 샐리와부녀지간을 널리 알리고...

       모두다 즐겁고 안전한 맛난산행했고....

       다음엔  또 누가 어디로 번개를 칠까하는 기대감을 갖고 돌아섰다..

뒤풀이 : 신기촌으로와서 ..

       마포주먹고기에가서 대장님..무개님..감포님..세리보이님..노노맘님..아무도사랑안해와 같이 ....

 

에필로그... 아무도 사랑안해는 모두다사랑하기로 닉을 바꾸기로함....잘하는거야...^^

 

     경기 김포시 월곶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376m.

 

   김포시 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숙종때 축성한 산성이 있으며(문수산성),

 

   1866년(고종 3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이곳을 점령하였던 적이 있다.

   산성 안에 '문수사'가 있다.

 

 

 

 

 

 

 

에고...다리야..속이야..머리야.....끙끙대며..... 

정상에서 단체사딘....


넘 어둡게는 나왔지만 걍..만족모드.....

 

하산길 정자에서....

 

문수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길.....

 

 

칼바람에 한쪽 얼굴이  떨어져 나갈것 같았지만.....

한발한발 걷다보면...... 그래도 참 수월했던 산행.....

 

말로만 듣던 문수산을....건너다보면 북녁땅이 보이구..... 

 

 이날은 예쁜공주가 선두를 내가 꼴찌로 후미를 장식했다.....

이틀연속 과식에 밤새 탈난몸을 이끌고....

 

맨 꼴찌로 울렁거리는 속 달래며 어지러워하며 올라가는....

 

정상에 올라가서 꼴찌에게 주는 갈채받고 문수산 정상에서 나리와....

 

올라가기전  단체사딘...노노가 넘 웃겨서 다덜 치즈할 필요가 없었다...^^*

 

포도대장님과...^^*

 

무개님 삼실서 숭어회랑 겹사리..망둥어....4개국주류....곁들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