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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백운산..해발256m 일시 : 2007.11.25.동암에서 만나서 인원 : 17명... 세리보이...북극곰..만파..무개....도원.예쁜공주..야구장b.. 동암..현이아버지...감포..얼이..시린가을..투성이+현우..겨을여행..연홍공주....감칠맛 내용 : 통하는 마음이 계속 이어져서 영종 백운산.. 용궁사 뒷마당으로해서 올라가는 길은 너무도 아름다웠읍니다.. 화창한 날이었는데...날이 찰까봐 못온 노노맘과노노가 자꾸 생각이 났읍니다... 토하고 울고...그렇게 산행을 한 예쁜공주가 이젠 선두그룹에 끼엇읍니다... 이젠 적응잉 됐다는 이야기겟지여.....좋은현상..... 근데 가을여행님은 신발이????? 영종에서 제일 높다는 산인데..산책코스로 나같은 초보에게는 안성맞춤산행이었읍니다.. 족발..떡..고구마...컵라면 ...다 잇는데...아쉽게도 명님의 김치가 빠져서 명님에게 김치 보내라도 폰했더니 전라도광주에서 택배로 보낸다나여....ㅎㅎ 산에서 내령와서 맛ㄱ난 칼국수집에서 칼국수와파전먹구.... 마침 그집이 김장을 담궈서 맛난 속과쌈을 많이 맛나게 먹었답니다.. 1/n... 만냥으로 해결한 경제적이고도 모두다 즐겁고 안전한 맛난산행했고.... 다음엔 또 누가 어디로 번개를 칠까하는 기대감을 갖고 돌아섰읍니다.. 연홍공주님..올적갈적 택배해줘서 사했어여.....^^ 뒤풀이 : 난 집에가서 랑 밥 줘야 기에 눈물을 머금고 돌아섰읍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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