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하나

미련에 약도 없다는데....

감칠맛.오늘 2008. 3. 25. 08:40

은혜를 입은사람은 그의 노예다 ...

라는 글귀가 문득 생각나는 날.....

사랑빚 외에는 아무런 빚도 지지 말고 살아야하는데..

조금 더 가진자가 충분히 계산된 베품을 하고

눈에 보이는 것도 반만 믿어라 하는 말이 있는데...'

내가 본 상황이 전부는 아니고...

벌어진 그 상황을 내가 오해 했을수도 있고...

판단미스일 경우도 있고.....

오버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데...

보이는것이 다라고 생각하는  단순무지의 요지경을 이번에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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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속에 또 다른 계산이 깔려있는걸 내가 알아차리지 못한건 아닐까....

내가 놓치고 있는것이 무엇이지? 하는것을 알아차릴 차례...

그래서 남모르게 혼자 가슴 쥐어 뜯는일 없게 하기위하여..

생각은 조금 더 깊게.....

한번 더 생각하고....

말을 아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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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깨닳은  앎을...

그대로 따라 해야 하는데...

과연 나라고 하는 ...

참을수 없이 가벼운 존재임을 확인한  나는 그렇게 할수 있을까....... 

오늘 아침의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