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이 나간것 같다...
3일...
3주...
3달...
3년후...
아마도 나는 3일은 넘 빠르고 3주가 아닐까?..
운 이란게 있어서 3달..
3년후 라면 얼마나 좋을까 천천히 준비하고.....
정리정돈 제자리 찾게 만들어야 할게 태산 같은데..
몸이 안 따라준다..
한걸음 한걸음 발을 디딜때마다 몰려오는 통증..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누워 있어도 시시때때로 오는 통증의 연속...
살수가 없다.....
어쩌나...
.
요즘 연속적으로 흥얼거리게 만드는 이승철의 노래
빠져들게 만드는 드라마 미스티의 주제가 사랑은 아픔이었다...
바람이 분다 꽃이 진다 이제는 널 지워본다
사랑했었던 그 날들을 이젠 잊고싶다 잊고싶다
안개속에 눈물처럼 흩어져가는 너의 눈빛
점점 더 깊어진 상처를 건드리고있어 아플텐데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나 끝없이 나를 미워했던 너
사랑이란게 사랑이란게 상처뿐인데 아픈건데
그 아픈 상처가 날 울려도 그 아픔이 나를 저며와도
내안에 잠든 너의 기억은 사랑이었다
눈부신 날에 넌 떠났다 다시는 널 볼 수 없었다
손끝에 남긴 너의 눈물 다시 만져본다 또 아플텐데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나 끝없이 나를 미워했던 너
사랑이란게 사랑이란게 상처뿐인데 아픈건데
그 아픈 상처가 날 울려도 그 아픔이 나를 저며와도
내안에 잠든 너의 기억은 사랑이었다
그 아픈 상처가 날 울려도 그 아픔이 나를 저며와도
내안에 잠든 너의 기억은 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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