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향

20160921..예술회관에서 3일간의 인천 합창제..

감칠맛.오늘 2016. 9. 22. 22:14

 

 

 

3일간 치뤄진 인천시민 합창제~

마지막 날 티켓이 있다고 톡~

낭독의 즐거움이 끝나고 폰하니 가능하단다...

7시 예술회관에서 만나기로~

오길 잘 했다...

참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톤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고 ....

사람 몸이 악기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최진사댁 세째딸....

한복 입고 나와 열창하는데...목청도 좋고 연기하는 모습도 자연스러워서

박수를 참 많이 받고~ 

9개 팀의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연합합창 하려고 모인 ...

어린이들이 아주 많이 힘들고 피곤했을터...

 

 

옷두 촌스런 배색으로 영락없이 몽고족같은 복장한 서구 구립 어린이합창단...

노래 되게 잘해....놀랬어~

마지막 연합합장때는 성인들도 악보보고 노래 하는데...

이 아이들만 악보없이 노래 하더라...


역시나 세계4대 합창단의 하나인 인천시립합창단의 수준은 정말로 놀라웠다~~~

더구나 각종 팀의 지휘 반주도 맡아서 해준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