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향

[인천시향]굿모닝 콘서트....2011.10.12...

감칠맛.오늘 2011. 10. 19. 02:16

 초밥이가 내일 시간 되냐고 폰....

11시에 하는 굿모닝콘서튼데...끝나면 커피와 쿠키를 준단다....

 더구나 예술회관에 근무하는 횐님의 스폰으로 무료다....ㅎㅎ

 몇시?....10:45분까지 오란다....

 걷기동아리가 09:00~10:00 지만...

 오래걷기 기네스북에 등재된 정성렬강사님은 열정이 넘쳐 늘 오버~ㅎㅎ 더구나 

 출첵하고 그러면 빠듯하다...

 집에 가려면 택시나 버스를 타나 걸어가나 걸리는 시간은 마찬가지고 신발과 옷도 갈아 입어야하고....어쩐다?

 그럼 11시까지 오란다..오키~

 

 그런데....어찌하다보니 집에 가서 택시를 용케 타도 시간안에 못갈것 같아....

 예는 아니지만 약속을 깨는 것 보다는 그냥 가는게 나을것 같아 그대로 예술회관으로 직행~

 

 

 

 귀에 익은 곡들이어서 더 좋았다~

  더구나 재치가 넘치는 유모러스한 이경구님이어서 더더욱이나 ~

 

 

  내가 좋아하는 해금 연주~ 

  예전에도 공병우님의 멋진 소리를 들었는데...이런 행운이~....

  귀여운 인상의 신동원님....

  여기와서 공병우님과 신동원님이 동기인것을 알았다나..... 

  나중엔 두분의 이중창이 있었다~

 

 

 

  인천시민은 비록 태어날때 은수저는 손에 쥐고 태어나지 않았을지라도 복을 많이 갖고 태어나신  분들이다~

  금난새님과 이경규님 외에도 시립합창단을 지휘하고 계신 윤학원선생님도 계시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