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명화감상

20131025..초원의 빛..

감칠맛.오늘 2013. 10. 25. 18:24
나타리 우드&워렌비티 주 "초원의 빛"~

첫장면...

넘치는 피끓음에 폭포앞에서 버드의 차 안에서 ~

늘 엄마에게 세뇌당하는 디나는 이러지마~

1928년 사우스 캔사스~

보수적인 엄마는 딸 단속 시키느라 애가 닳고....

어디까지 갔냐고~

디나 아버지는 주식이 점점 올라서 기뻐하고.....


버드 아버지는 날로 승승장구하는 사업으로 축구부 주장인 아들에게 원하는 것 다 해준다고~

아들은 농부가 되고 싶다고~

버드의 말썽구러기 누나~




버드는 디나 어깨를 짓누르며 끓으라고 ....

버드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무릎도 꿇을수 있다고말하는 디나~

엄마가 외출해서 오는 소리에 기겁을 하고 일어나 젓가락 행진곡을 치는 버드와디나~

그 소리를듣고 안심하는 엄마~


버드의 아버지는 버드능력 이상의 것을 기대하고~

교회에서 ~





버드 엄마와 디나엄마는 둘의 사이를 므흣 하게 바라보고~

누나의 새로생긴 애인이랑~


누나의 애정행각에....


버드 아버지가 소유한 농장


누나에게 따귀를 연속으로 맞은 버드~






운동하다가 기절한 버드는 검사받고~




같은 반 친구랑 ~

뒷담화 수근대는소리는 디나도 견딜수 없고~

초원의 빛 詩를 낭송하는 수업시간에 정신줄 놓은 디나에게 책을 소리내어 읽어보라는 선생님....

초원의 빛이여 !

꽃의 영광이여...

다시는 그것이 안돌려진다 하여도 서러워 말지어다..차리리 그 속깊이 감춰진 빛을 찾으서소....

더 이상 버드와의 마래가 없는 디나는 나는 더 이상 꿈을 꿀수 없게 됐다고..

죄송하다고 수업중 밖으로 뛰쳐나가는 디나....

양호실에 누워 오열하는 디나~








두문불출하는 디나에게 댄스파티가 다고 찾아온 친구~

동양이나 서양이나 여자들은 머리카락 자르는거로 ~

그런데 디나는 자기 머리카락을 자기가 자르고~





디나를 알아본 케이가 투츠에게 춤을 청하고~

버드와 인사하는 디나~

애원하는 버드에게...

버드는 디나 너는 정숙한 애야~

절망하는 디나~


쿠츠의 차로 돌아와 오열하는 디나에게....

쿠츠의 손길이 뻗치지만 디나는 폭포에서  뛰어 내리려고...물속으로 뛰어들고.....

디나가 폭포로 뛰어 나가는 모습은 보고 종이 울리고 디나를 구하려고 물속으로 사람들이 어들고...

폭포 아래로 떨어지기 직전에 디나는 구출된다~

버드는 찾아 오지만...디나를 못 만나고 돌아간다....

예일대학으로 간 버드는 ....피자집 딸의 관심에....

집이 어디냐고 하니...캔사스라는 버드의 말에 거기 사랑하는 사람이 있군요~

디나의 아버지는 상승세에 있는 주식을 팔아 디나를 요양원에 보냈는데...

너무도 잘 통하는 두사람~


6개월만에 딸을 만나러온 디나 부모님~

엄마는 같이 저녁도하고 잠도 자고 싶지만....

마음의 준비가 안된 디나는 싫다하고~

그 먼데서 너를 찾아왔다고 야속해하는 엄마....


아버지는 다음에 식사하자고 ....

상한가 치는 주식을 팔아 디나를 요양시켰지만 실망한 엄마는...

디나 아버지에게 괜히 주식 팔았다고....

아직도 디나를 아가라고 부르는 엄마~

하라는 공부를 안해서 아버지가 불려오고~

학장님게 자기는 농부가 꿈이라고...아버지를 설득해 달라는 버드~

도저히 아들을 이해 할수 없는 아버지~

뉴욕에서 온 전화받고 뉴욕으로 돌아 가야겠다고....

이미 버드는 이 학교에 미련이 없다고 말하는 학장님~

내 아들은 내가 더 잘 안다고 오늘 데리고 나가서 월욜 꼭 데리고 오겠다고 고집부리는 아버지~

아버지와 버드는 클럽에가고....

아들과 같이 공유한 추억이 없다는 말을 하며 디나랑 닮은 무희를....

아들 방에 들여보내고~

급락한 주식에 여기저기 떨어져 죽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버드아버지도 예외 일수 없는 대공항에 몸을 날린다...

문 두드리는 소리에 깨어난 버드~

경찰이 와서 ...

투신 자살한 아버지~

어떻게 하겠냐는 경찰에게 자기가 모시고 가겠다고~

그간 상태가 호전되서 집으로 가게된 디나....

의사는 버드를만나보라고 한다~


자신없어하는 디나~

계속 되어지는

의사의 말에

결국은 알았다고...

버드를 만나겠다고~



집으로 돌아온 디나에게 엄마는 내가 너를 잘못 키운거냐고~



디나가 돌아 온것을 안  친구들이 오고~

디나 엄마는 디나가 집에 와서 침대에 엎드려 그렇게 많이 울었다고....

버드 소식을 알려주지 말라고 당부하지만....

아버지는 버드가 아버지 농장에 있다고 알려준다~

결국은 학교를 중퇴하고 소원대로 농부가 된 버드~



친구가 가서 디나가 왔다고 알리는데...

이골로 만나기 싫다고 하다가...

몸은 어떠냐고 ...만나 겠다고....

불같은 첫사랑을 어쩌지 못해 호된 열병을 앓고  돌고돌아 이제 앞에선 두사람 버드와 디나~

버드는 가족을 소개 시켜 주겠다고 ~

피자집 딸을 부인으로 맞은 버드 아내에게 디나가 인사하고~



버드에게 요양원에서 만난 사람과 결혼예정인 디나~

















디나가 버드를 만나러 농장으로 찾아 갈때 입었던...


하얀모자에 넓은 카라의 하얀 원피스가 그리도 오래도록 내 뇌리에 박혀있었다....

아마도 그건 버드와의 지난 날의 못 다이룬 풋사랑을 깎금하게 정리한듯...

오래전에 몇 십년도 더 전에 본 추억의 명화~

오늘 같이 보기로 한 정숙이는 원에가서 내일 가려다가....

외환은행에서 머리꼭지가 돌도록 스트레쓰 받아서 ...혼자 관람~
그나저니 인감도장을 잃어버려서 큰일이다...

월욜 다시한번 외환은행을 가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