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명화감상

20131011..벤허

감칠맛.오늘 2013. 10. 11. 23:06
수선화가 민들레 캐러가자고 폰...

나 침 맞으러 가야한다니까....

그럼 자기가 동인천으로 오겠단다....

바람이 넘 불고 날이 갑자기 쌀쌀하니 의외로 예약 환자들도 없어서 예상보다 빨리 침 맞고...

동인천역을 가운데두고 헤매다가 겨우 만나서 벽란식당가서 회덮밥 먹고 미림극장가서 추억의 명화 벤허를 시청~

별이 동방박사를 인도해 메시아가 나타남을 알려주고~

들에서 양치던 목동들과 동방박사가 불빛이 비추는 곳으로 가니....

황금과 몰약과 유황을가지고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아기예수께 경배드리고~

예수의 탄생으로 기원전 ...기원후...AD..BC...로 나뉘는....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던 막강한 힘을 가진 로마.....

어릴때 친구 로마소년은 오래전부터의 꿈대로 호민관이되어 돌아오고....

유서깊은 명문가의 벤허는 친구의 금의환향을 축하해주러 오고~

메살라~

벤허가 초대한 친구 메살라는 벤허의 명망을 이용해 유대민족이 로마황제한테 충성을 바칠것을 강요하고~

새로 부임해 오는 총독에게 눈에 들어야 한다고.....

식사도 안하고 돌아간 메살라를 오래전부터 좋아한 여동생 ....

새로운 총독이 부임해오고~



옥상에서 오빠와 그광경을 지켜보던 여동생은 낡은 오래된 기왓장이 총독에게 떨어져서 체포당하고...

메살라는 옥상으로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 보다가 자기손에 의해 기왓장이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사고였음을 알지만...

벤허는 노예선으로 끌려가다가 우물이 있는 어느 마을에서 다른 이들은 다덜 물을 받아 먹고...

차례가 와서 벤허는 받아 마시려는데 벤허는 주지말라고 물그릇을 걷어차는데....

어떤이가 와서 주는 물을 받아 마시는 벤허를 보고 제지하려다가 물 건넨이를 보고 말도 못하고 슬금슬금 뒷걸음치는 ...

어머니와 여동생은 지하감옥으로 ~

노예선에서 노를 젓는 벤허가 있는 곳으로 온 총독~

벤허의 눈빛이 증오로 가득차 있음을 알아차린다...

여기 오기전에 어디 있엇냐고 묻는데 다른 노예선에서 3년을 보내고 여기온지 한달이 된다고 ...

전투가 벌어지고....

다른노예들 발목에 쇠사슬이 채워지지만....

41번 벤허에게만 쇠사슬을 풀어 주라는 총독의 말~

배는 난파당하고 쇠사슬에 안 묶인 벤허덕에....

총독은 목숨을 건지지만....

잃고 살 의미가 없어진 총독은 자살하려고 하고....

전투에 진줄알고 죽으려고하는 집정관이 목숨을 끊지 못하게 ....

멀리 더있는 로마 돗대를 보고 구조요청을해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총독이 살아있음에 더 놀라는 로마군....

배5척만 손실되고 전투에 승리했다는 말에.....

벤허에게 고마워서 ~


로마황제는 전투에서 승리한 보상으로 벤허를 집정관에게 준다~

죽은 아들대신 아들을 삼는다

어머니와 여동생의 생사가 궁금해 로마를 떠나 고향으로 가서 옛집을 가서

결혼해서 떠났을 집사의 딸 에스더가 살고 있는 것에 놀라고...

집사능력이 뛰어난 에스더 아버지가 모진고문에 다리는 못 쓰게 되었지만 숨겨둔 돈을 불지 않았다고.....

메살라에게 명검을 선물로주고 어머니와 여동생의 생사를 묻지만....

지하감옥에서 4년이나 있던 어머니와 여동생은 문둥이가되어 지하감옥에서 추방당해서 살던 옛집을 가서...

집사 딸 에스더를 통해 벤허가 살아있고 이집에 기거한다는 사실을 알고....

아들한테 절대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며 문둥이 계곡을 찾아간다....

 4년연속 우승한 기고만장한 메살라를 이겨주길 바라는 아리비아명마를 갖고 기수를 찾는 이를 만나....

전차경기 결전의 날....

4년연속 우승한 친구 메살라와 결전을 치루게되는데...

메살라는 전차바퀴에 톱니가 달린 그리스전차를 타고 나타난다...


죽을테니까 절대 메살라 옆에 가이 가지말라는 아라비아명마 장의 우려에 찬 조언을 들으며....



링을 9바퀴나 돌아야한다....

로마황제와 원로원 집정관들...온 로마가 지켜보는 가운데...



전차바퀴의 톱니로 벤허의 수레도 망가트리고

채찍을 휘두르며 용을 쓰던 메살라는 외려 굴러 떨어져 끌려가다가 말 발굽아래서 심하게 다친다....

본시오빌라도 총독~

예상을 깨고 벤허가 승리의 월계관을 로마황제에게 받는다...


심하게 다친 메살라는 다리를 잘라야 산다고 시술을 재촉하는 의사에게 

놈이 올거라고 내가 불렀다고 다리자른 모습으로 볼수 없다고 하다가..자 봐라 오지않았냐고....

월계관을 쓰고 메살라가 있는 곳으로가서 어머니랑 여동생이 죽은 게 아니라 문둥이계곡에 있다는 소식을 알게된다....

메살라는 경기가 나지 않았다고 하며 숨을 거둔다...시각을 다투다 목숨과 맞바....


에스더가 갖다주는 음식을 가지러 나온 어머니를 보고 놀란 벤허....


아들의 안부를 묻는 마님에게 잘 지낸다고 전하는 에스더....




결국 어머니를 찾아가고 문둥이굴에서 아파 누워있는 여동생을 찾아 데리고 나온다....

이상스레 동네에 사람들이 없어서 물어보니 사람들을 선동 했다는 이가 재판을 받어서 다덜 거길 갔다고....




십자가를 지고 오는 이를보고 벤허는 물을 준 사람이엇다는 것을 알게되고...

십자가를 지고 오다가 쓰러졌을 때에 물을 받어 주지만 로마 군인에의해 물 바가지는 걷어차이고....

두몀의 죄인과 함게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




십자가에 달려 숨을 거두우실때에 암흑이 찾아오고....

문둥병으로 엉망이던 몸은 깨끗이 치유된다....






골고다언덕...

그 오래전에 정말 대전설로 남을 대작을 위해 보이는 곳이나 보이지않는 모든 에서 애쓴 모든이들에게 감사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