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하나뿐인 리폼 ...

보냉주머니....2

감칠맛.오늘 2009. 6. 2. 08:07

지난번 거들어주러 오신 분들이

야외용 보냉가방을 부주의로 찢어놨다....

크기도 알맞고 요긴하게 쓰던거라 속상하기도 하고....

뭔가 씌임새가 있을것 같아 정리해야 할 서류들을 담아 놨다가.....

 

며칠전 만든 물통주머니보다 좀더 크게 만들어

등산가서 사용하면 좋을듯 해서 만들어 보기로 하고....

 

지난번 만든거로 봐서 냉동에서 얼린 물

당진갈때 5시 출발하면서 넣은것

다음날 8시 넘어 열어보니

얼음이 남아 있었다...

무려 15시간까지.....

 

속 내장재가 먼저것만은 못해도

아쉬운대로 션하게 사용할수 있겠다 싶어서

막상 하려니

원하는 모양새가 안 나온다....

그래서 옹색 하지만 흉내라도 내 보려고

온 밤을 꼴딱 새고 만들었다....

목욜..가리산갈때 함 사용해봐야지~~~^^

 

 이번 역시....손 으로 하려니

 

 눈도 어둡고 손도 말을 안들어  삐뚤빼뚤~ 

 

 

 

 션하기만 하면 됐지......

 

 바느질이 곱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 없으니까.....

 

 지퍼 끝 부분도 마무리 해주고....  

 

 이젠 지퍼를 답니다~  

 역시..난 재활용의 천재.....ㅎㅎ

 

 앞~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