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하나뿐인 리폼 ...

물통 주머니.....

감칠맛.오늘 2009. 5. 30. 03:13

 날이 더우니 산에 갈 때

며칠전부터 물을 꽝꽝 얼려도....

금새 녹아버려....

션한 물을 못 먹어서...

뎐 주고사면 간단한 것도....

이상스레 안사진다...

그래서 오늘 맘 먹은 김에 손품을 팔아 만들어봤다....

마침 버리려고 내놓은 야외용 보냉박스 뚜겅을 떼어서...

지퍼를 달고....

몇달전 재봉틀이 병났는데...

당췌 고쳐줄 생각을 안해서....

아쉬운데로 손으로 지퍼를 달고....궁상을 떤다고 하겟지만...

다음주 가리산 산행때 얼마나 션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늦은 밤에 시작해서 이제야 끝~~~

 

 돋보기를 걸쳐도 희미해서 바느질이 삐뚤빼뚤~~~

 안은 이렇게 생겨서 만들어볼 생각이 났다~

 완성~~~

 속에 중간짜리 물병을 넣으니 져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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