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띈 모자를 들고 이리저리 보다가.... 넘 밋밋하니 시커매서 잘 안쓰는 모자..... 태생이 원래 못난데다 .. 제조일자 연식두 오래되고... 오래된 만큼 칙칙한 얼굴이 더 칙칙해보여 눈길도 안줬는데.... . . 오늘 문득 눈에 띈 모자가 가엾어보였다..... 너도 세상에 씌이고저 태어난게 분명하니.. 내 너를 탈바꿈 해주마.... 조금 생각끝에... 얼마전 엄니가 주신 구슬을 달기로.....
이렇게 변신..... 좀 전까지도 구석에 처박어둬서 볕 볼일 학수고대 했을 모자야~. . 담주...비금도 갈때...여벌 모자로 널 데꼬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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