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학년4반이신 엄니가 결혼때 한번 오시고....
어제 두번째로 오셨다...
오셔서 조각조각 이어진 것을 보시더니....
공이 많이 들었겟다시며....
이불을 해도 되겠다시며.....
장미를 유난히도 좋아하시는 엄니는 장미꽃으로만 이불을 만들엇으면 좋겠다고 하신다....ㅎㅎ
또 소품 주머니를 보시더니....
솜씨가 있구나 하신다....
첨이다....
인정 비스끄므리 한 말씀을 들어본 것이....
하긴 엄니는 일흔이 넘어서까지
따개선생이셨는데.....
것두 완벽주의자.....
가지고 계신 레이스를 주시겠단다.....
내일 시간내어 장미송이를 군데군데 달아야겠다.....
.
.
다음 목표는...
광목을 사서 요와 이불을 만들어 보는 것.....
두 자릿수 머리를 짜내어 ....
기발하게 해얄텐데....
참 그전에.........
이번주 지리산 노고단을 갈때 가지고 갈수있게.......
수저집을 만들어야한다.....
우단이나 ...비로도 천이 잇어야하는데....
내일 우선 잇는 천으로 만들어 봐야겠다.....
그래서 놀래켜줘야징~~~
4월초는 아버님 제사 모시러 부산에 가야하는데....
그 담주는 비금도 가야하구.....
언제쯤 시간이 나서 요와 이불을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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