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하나뿐인 리폼 ...

용도에 따라서 다양하게 쓸수 있는 보자기...

감칠맛.오늘 2009. 1. 14. 14:54

 이쁜 보자기를 누가 만들었기에..샘은 나가지구 마침 40×40cm짜리 천이 있길래.....

 가르치는 대로 두개를 포개어....

 본을 뜨고....

그런데...

이 청개구리는 사부가 일러주는대로 아니하고

본을 뜨고 홈질을 한 다움에 잘라야 하는데...

자르고 바늘땀을 뜨니...

올이 풀리고...

다시 확인해보니...바늘듬을 드고 잘러야하는데....

성격이 급해서 대충 보고 했더니..이런 낭패가....

좌우간 이 덜렁대는 습성은 언제 고치려는지.....

 다려서 조그만 구멍으로 뒤집습니다.....

 숙고사나 양단으로 해야하는데....수가 놔진 천만 보고 천 자체를 잘못 선택해서 태가 나지 않습니다.....

 따라는 하는데.....

 바느질을 해본지도 오래고 손이 거칠어서 .....

 삐둘삐둘~~~

 첫 술에 배부른게 정녕코 아니더이다.....

 한번 해보았는데.....영.....

 마음은 급하고...준비는 덜됐고.....

 담에...제대로 한번 잘 해서 선 보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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