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까페에 올라온 맛집 후기편에...
10점 만점에 전무후무한 0점을 받은 곳이 있었다.
첨엔 무심코 지나치다가....
이이가 인터넷의 파장을 알고있나 하는 생각에....
일파만파로 퍼지는 그 속성을 ....
무심코 내뱉고
무심코 던져진 돌에..
때마침 그곳에있거나 지나가는 누군가는 맞아서 다칠수도...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는데...
내가 한참 오만방자했던시절 ...
내가 한 냉면 아니면 안 먹엇읍니다...
그건 왜냐면 내가 칭찬에 약해서
호텔 총주방장 출신인 제부가
내 냉면과 김밥이 프로페셔널이라구 늘 추켜세워줬기 때문에..
지금와 생각하니....
그때는 몸도 건강하고 입맛도 살아잇어서...
손맛을 정확하게 내서 그러지 않았나 하는생각이 드는데....
내가 알기에도 입맛 제일 까다로는 사람은 엄니밖에 없는데...
엄니가 늘 내가 한 냉면 먹구싶다구 그랫었는데...
또 조카는 냉면집 가서 냉면 한 젓가락 들다가....
고모가 해준 냉면 먹구 싶다구해서...
뎐 아깝구 귀찮았지만....
그래 하고 일어나 집에가서 냉면 해준적도 있읍니다...
지금은 귀찮아서 대충 가서 내가 먹을 거 없으면
자리값으로 먹구오는게 냉면이 되버렸지만.
도대체 10점 만점에 0점 받은
그 치명적인 허물이 어디있나
맛일수도 있고..
서비스일수도 있고...
전체적인 분위기 라든가...
업주의 사업 마인드가 마음 안들어서 ....
연구분석검토결과가 궁금해서
랑에게 미안하지만
오늘 저녁 나 밖에서 먹을 일이 있다하고 양해 구하고
멀기도하고 지리도 잘 몰라서 잘 안가는 부평이지만
오늘 확인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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