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2008.09.02.09:21..한때 제 정신 이었을 때~추천27

감칠맛.오늘 2015. 12. 16. 02:57

재혼 가정인데 이혼 생각 중.. 에 대한 답변

좋은 시절 다 보내고

20년을 혼자서 자식 키우셨으면 ....

몇년만 고생 했으면...

아들에게는 세상에 없는 단 한분의 어머니였을 겁니다...

물론 그 아들 에게는 세상에 단하나뿐인 어머니시지만은 ....

당신은 이미 재혼해서 가정을 두었기에...

그 재혼해서 얻은 자식들에게도 엄마라는 것 입니다...


그런데...

언니는 무슨생각으로 그런 자리를 동생에게 중매를 했답디까?....

정말 언니 맞나요?...

동생을 성질도 더럽고...

주변 환경도

절망의 구덩이 같은 곳으로 몰게.....


알지도 못하고 중매를 하나요?....

한번 아픔이 있던 사람은...

스쳐지나가는 바람 소리에도 살이 에린데....


그리고 재혼남...

남자가 되 가지구서 신장이 얼마나 되는 진 모르지만

55kg...그게 무슨 자랑이라구....

세상 조건으로 사는 건 아니지만...

빚두 있구....

자식이 셋에 더구나 장애아까지 있다면...

당신을 떠 받들고 살지는 못해도 ...

호강시켜 주지는 못할 바에야

마음이라도 편하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식 포기하고 나간 전처는 무슨 근거로 당신에게 그러나요?...

당신에게 내 자식 잘 거둬달라고 머리 조아려도 시원치 않을판에....

그 자식은 대학공부나  유학을 시켜도

당신은 엄마 대접 못 받습니다...

물론 당신이 자식 공부시키고 대접 받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전처가 감놔라 대추놔라 하는 판에...

당신이 당신 목소리를 내고

드세지 못하면 ...

당신은 이미 그들에게도 먹이밖에 안됩니다...


재혼남과 불과 몇년 안된거 같은데....

살아본 몇년보다 ....

당신이 짊어 지고 가야할 그 긴 시간이 헛되다 생각 안드십니까?....


이러다 나만 바보 되는거 아닌가 그러셨는데....

이미 당신은 바보입니다....

왜?...내것을 못 지키니까...

돈도 ...그 집에서의 위치도....


빠른 결론을 내세요....

2008.09.02.09:21..한때 제 정신 이었을 때~추천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