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2008.08.25.12:05..한때 제 정신 이었을 때~

감칠맛.오늘 2015. 12. 16. 02:35
아내가 바람이 났어요 어찌해야될까요? 에 대한 답변

정말....

분한마음은 뭐라 표현 할수 없겠지요....

죽일수도 없고....

그렇다고 살기도 더럽고.....

애들 생각하면 ...살아야하는데....

한번 깨진 신뢰는 회복불능이고.....

횟김에 서방질 한다는 말은 있지만.....

같은 꼴이 되는건 더더구나

내 자존심이 허락칠 않고....


한번 바람난 여자는 용서해주고 살아도 ...

어느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

또 바람 피는걸 보았읍니다...

모두ㅡ가 그런것은 아닐테지만....

한번 남의 남자를 안 이상.....


그러나....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아내가 나의 어떤 점 때문에 밖으로 눈을 돌리게 됐나

먼저 자기성찰을 하시고....

아이들의 나이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나....

아무것도 모르는 아직은 엄마의 사랑이 많이 필요한 나이인지....

아니면 옳고그름을 판단할줄 아는 나이인지....


여자가 진심으로 빌고 용서를 청하면.....

용서하시고 받아들이세요....

새사람 만나서 다시 정을 쌓고 살아간다는것도 ...

먼저 데였기 때문에.....

새사람이 아무리 정숙하고 가정적이고

정많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바람난 아내 생각에 선듯 믿지 못하고

정도 마음대로 못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그리고 현장을 잡아서 간통으로 집어 넣는다면...

이혼을 전제로 간통도 이루워지는 겁니다...

그러니까...

간통으로 집어 넣으실 생각이라면 ...

이혼도 자동적이라는거지요.....


고심이 많을줄 압니다......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2008.08.25.12:05..한때 제 정신 이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