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2008.08.22.10:16..한때 제 정신 이었을 때~

감칠맛.오늘 2015. 12. 16. 02:14
시댁어른들땜에 정말힘듭니다~~ 에 대한 답변

당연히 분가해야지요....

당신의 소중한 아이에게

그런 분위기에서 아이를 바르게 양육할수 있다고 보세요?....


나도 별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읍니다....

독특한 사고방식을 갖고 계셔서

아주 많이 힘들었읍니다...

일년 전 돌아가셨지만....

기억에 떠 올리기도  싫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나의 심장을  폐부를 날카로운 비수로 맨날 찌르고....

그렇다고 내 남편에게 일일이 말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한 마디로 살아 지옥이다 하고 살았읍니다....

그런사람을 어머니로 둔 남편이 더 측은해서 말도 못하고 살았읍니다...


만일에 아버님이었다면....

며느리사랑은 시아버지라는데....

나도 사랑 받았을텐데 하면서 살았어요...


그런데...시아버님이 그러신다는거지요?...

여자가 임신했을때....

가장 호강하고 위함받고 왕비 대우 받는건데....

그 만큼 아이를 잉태한 여자는 조심스럽고 ...

가장 좋은 것을 섭취해야 한다는 거지요...

아이에게 갈 평생 건강이 뱃속에서 만들어 지니까요.....


남편 설득해서

분가해서 사세요....

스트레쓰 쌓이면 ...

당신은 풀데없어

남편을 화난 어두운 얼굴로 맞이 할테고....

당신 남편은 당신 아버지가 그런줄 알아도 .....

당신이 불평하는 것은 싫어 할 것입니다.....


분가해서 마음 편하게...

오손도순 사세요....

이 좋은 세상에...지금이 이조시대도 아니고....

노인데들은 고정관념이  박히면 고치지 못합니다.....

2008.08.22.10:16..한때 제 정신 이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