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2008.08.22. 09:59..한때 제 정신 이었을 때~추천1

감칠맛.오늘 2015. 12. 16. 02:11

답변 갈림길이예요 에 대한 답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당신....

이렇게하면 저게 걸리고...

저렇게하면 이게 걸리는 당신....


아이가 고3이면....

집중적으로 공부에 전념해야하는데...

가정적으로 안정되지 못해서 걱정이 우선 드네요....


아직도 그렇게 용감무쌍한 개념없는 시어른이 계시다는게....

더구나 하나님을 믿으신다는 분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보여지기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길을 가고 행동으로 보이는 것 일텐데....

참고로 저는 적을 둔 종교가 없읍니다....


이럴때.....

남편의 태도가 제일 중요한데....

남편 태도도 믿을만하지는 않게 보이네요.....


또 아이들도 화목한 가정에서 서로 존중하는 부모를 봐야지....

허구헌날 다툼이 있고 폭력적이고 위협을 느낀다면.....

아이들 장래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수 있겠네요.....


이혼할때...무슨 대책도 없이 이혼하나요?.....

당신이 결혼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어떤 허물이 있었던 것도 아니구....

남편도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 자식 낳고 20년동안 살을 맞대고 산 당신에게

헤어질때..어떤 배려도 없었다는게.....

당신이 감수하고 희생하고 혼자 삭히며.

살아야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당신은 동등한 인격의 동행자지....

무보수 노에두 아니구....


돈이 없는 걱정이 제일 쉬운 걱정입니다....

돈이 없어서 사는것이 불편하고 힘들지언정...

지금 원낙 빈손으로 시작해서 힘들 뿐이지.....

정신만 제대로 박히면....

어디가서 산들...남편하구 사는것만 못하겟어요?....

2008.08.22. 09:59..한때 제 정신 이었을 때~추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