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볼 욕심에 날밤 꼬박 새우고....
쪼가리천과 재활용으로 후두루마뚜루 가지고 다닐 ...
장 바구니도 아니고 ...
그렇다고 뽀대나게 가지고 다닐것 도 아니것만....
손이 심심해서 허접하나마 만들어 봤읍니다~
이렇게 생긴 천 하나랑~
무늬가 다른 천 하나...이렇게 두장....
세면을 박고...안감을 넣었읍니다~
아무래도 열쇠나 교통카드도 넣으려면.....
주머니가 있어야 다소 실용적일것 같아서~
버리는것 뜯어낸것 이라서 접혀진것이......
더구나 넉넉하지도 않아서 이렇게 양쪽을 이어 붙이고~
접힌자국이 다림질을 해도 자국이 선명히 남지만 ....
내가 아쉬운대로 쓸건데 뭐~
내다 버리는것 새 생명으로 다시 환생하는 것만으로도 만족 ~
이 색상으로도 들고~
싫증나면 이 색상으로도 들고.....
ㅎㅎ 이름새가 영 마음에 걸려 짜투래기로 ~
허접하지만 더워서 잠도 안오고 런던 올림픽관련 프로 보면서.....
성질이 급해 다림질도 생략한채 하나 뚝닥 만들어 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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