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하나뿐인 리폼 ...

재활용으로 민든 막주머니~

감칠맛.오늘 2012. 7. 28. 11:10

런던 올림픽 볼 욕심에 날밤 꼬박 새우고....

쪼가리천과 재활용으로 후두루마뚜루 가지고 다닐 ...

장 바구니도 아니고 ...

그렇다고 뽀대나게 가지고 다닐것 도 아니것만....

손이 심심해서 허접하나마 만들어 봤읍니다~

이렇게 생긴 천 하나랑~

무늬가 다른 천 하나...이렇게 두장....

세면을 박고...안감을 넣었읍니다~

아무래도 열쇠나 교통카드도 넣으려면.....

주머니가 있어야 다소 실용적일것 같아서~

버리는것 뜯어낸것 이라서 접혀진것이......


더구나 넉넉하지도 않아서 이렇게 양쪽을 이어 붙이고~


접힌자국이 다림질을 해도 자국이 선명히 남지만 ....

내가 아쉬운대로 쓸건데 뭐~

내다 버리는것 새 생명으로 다시 환생하는 것만으로도 만족 ~

이 색상으로도 들고~

싫증나면 이 색상으로도 들고.....

ㅎㅎ 이름새가 영 마음에 걸려 짜투래기로 ~

허접하지만 더워서 잠도 안오고 런던 올림픽관련 프로 보면서.....

성질이 급해 다림질도 생략한채 하나 뚝닥 만들어 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