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2012.01.02...워킹후 생태공원까지~

감칠맛.오늘 2012. 1. 2. 15:42

이상하게 운동장이 비어있다...

왜일까???

아하...장미 언니가 안보인다....

집이 엎어지면 이마 닿을때라 젤루 일찍 나와서 도시는데....이상타......폰을 몇 번씩 해도 감감....

웬지모를 불안감에....수업이 시작 됐는데 연화님께 말씀 드리고 아무래도 올라 갔다와야 겠다니까....

나도갈까?하신다....아녀라...혼자 가도되요~~~

아무리 벨을 누르고 언니를 불러대도...감감....

혼자 지내는 분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도 꼭 지나고 나서야 알게된다...

몇번의 시도가 있은후 통화가 됐는데 시골에 일있어 내려 가셨다는데 목소리가 급다운.....

화욜 도림언니랑 어딜 가시기로 했다는데 못가시게 됐다고 전해 달라신다....

몬일이 있으신가본데...부디 아무일도 아니기를 빌어본다~



정성열 원장 쌤의 구호에 따라~

앞으로~뒤로~좌로~우로~

라만장군님 호각소리요~~~

라만장군님 호각소리에 맞춰~

호각소리를 들으니...워킹이 더 잘되는 것 같다~

올만에 몽크맘님이 나와서 반가웠다~

활기찬 발걸음을~















아로미님이 늦게 오셨는데~


아이고 남새스러버라~이산가족 만난것 맹키로~~~ㅎㅎ

라만장군님 왈...내가 33명과 껴안았는데...얼굴댄것은 아로미 하나야.....칫~

그걸보고 샘난 사랑님은 나두나두~별걸다 샘 부려요~


내가 순간 포착했다고 특종감이라고 컴에 올린다니까 라만장군님은 제발 하신다~~~ㅋㅋ























두분 뽑히셔서 앞으로 나오시고~




워킹시범 제대로 하시고 박수받고~




엘리사벳님도 워킹 시범하시고~




허리 굽히고  가슴펴고~100번씩 하라는 숙제 ~


마지막 야~~~호~~~~~~



수업 끝나고 아쉬워 못 헤어지는 1조님들~

1조 조장 생글이님..울 1조가 많이 나와서 좋단다~



수업 끝나고 오늘도 어김없이 라만장군님과 함께하는 커피타임~

노엘라씨는 소래생태공원 걷다가 가잔다....오키~~~

생태공원가는길 소래포구로 이어지는 갯벌엔 소풍나온 오리들~


오리떼들이 해바라기 하는 중~

원점회귀 담방마을 아파트가 보인다....

체육공원 앞을 지나다보니...

어느 님이 혼자 걷기를 하는데 딱 폼이 하이스워킹 제자다~

소리소리 질러서 뒤돌아보는데 아니나달러~ㅎㅎ

웬일이냐고 한다...

우린 수업 끝나고 소래생태공원 갔다가 오는 길 이라고....

그러냐고 놀라시면서 포즈를 취해 주신다~애교덩어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