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한결같은 맛 수봉공원 올라가는 길 게장정식~

 10년전 간판 그대로...

 가격은 조금 UP됐지만 여전히 엄지 척 착한가격~

 보시라 얼마나 착한 콩쥐 신데렐라 가격인지~

 양념게장~

 간장게장~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던 아욱된장국~
 더구나 마른 새우까지 넣은 제대로 된 아욱국~

 김치~

 호박에 새우젖으로 간한 ~

 낙지젓갈~

 오이부추김치~

 갈치튀김~

 새우마늘쫑 볶음~

 밥도둑 게장에 어울리는 푸짐한 밥 공기~

 더구나 그냥  흰 쌀밥이 아닌 건강한 구수한 흑미밥~

 그래도 싸장님은 밥 더 주랴고 늘 물으신다~

 엄마의 밥상을 받은것 마냥

 넉넉하고 푸짐한 ᆢ

 10년 전 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손 맛과 정에

 좋은 사람 만나면 데리고가서 같이 먹고싶은 밥집~

 

 10년전 간판이라 가격은 천냥 올랐지만

 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맛집

 어느 누구랑 가도 다 만족해 하는 식당

 싸장님 늘 건강하셔서 늘 생각날때 마다 먹고싶은 맛집~

 오늘도 행복한 식사~

 삼겹살 맛 뵈주러 조만간 랑데불고 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