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2008.08.24.02:15..한때 제 정신 이었을 때~추천1

감칠맛.오늘 2015. 12. 16. 02:29
매일 술에 쩔어사시는 아버지때문에 너무 힘이 듭니다.. 에 대한 답변

아직 가야할길이 창창한 나이에.....

아버지로인해서 ...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견디기 힘든  부담을 많이 지고 계시는 군요....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좋은 장소가 가정이라는 울타리여여 하는데 말이지요.....

또 내가 어떤 어려운 일에 봉착해 있을때...

나에게 세상 모든 사람들이 돌을 던져도....

나를 대신해 돌을 막아줄 이는 가족뿐이 없는데.....

이미 안락하고 평안한 가정은 꿈도 못꾸고....

나를 대신할 방패막이가되고 옹호해줄 가족도 없는 셈이네요....


보호해야할 어머니만 있을뿐.....


그것도 ...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아버지로 인해서.....


아버님은 이미 정상적인 시회의 한 구성원 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당신으로 인해서 자식도 먼저 떠나보내고....

아직도 어머니께 폭언을 일삼는 다는것은 상식에서도 어긋납니다....

아버지는 정상이 아닌듯 여겨지네요....

그것도 중증으로....

인정하기 싫으시겠지만...

아버님은 가족으로부터 격리되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알콜중독으로 인한 정신치료까지....


나라면...

관계기관에 상담하고 의뢰 하겠읍니다....

좀더 솔직히 말하면 신고 하겠읍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일텐데....

아버지로 인해서 가족들의 마음이  황폐해지고....

안타깝습니다....

아버지의 행동은 이혼사유가 되고도 남습니다....


힘내세요....

그런 부모를 두고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입니다.....

부모를 선택해서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아니기에....

그러나....

꿈을세우고...

목표를 정해서....

아버지와 다른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어머니를 많이 위로해 드리세요.....

어머니 때문에 독립해 나가지도 못하는 님의 처지.....


잘 되기를 빌어봅니다...

2008.08.24.02:15..한때 제 정신 이었을 때~추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