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2008.08.23.09:13..한때 제 정신 이었을 때~

감칠맛.오늘 2015. 12. 16. 02:19

와이프가 바람이난걸까요 .. 에 대한 답변

당사자 입장에서는 ....

사태를 정확히 모르니까.....

의혹이 깊어지고 상상속에....

확대 해석 되어 지는 것은 아닌지 일단 생각 하시고.....


누구라도 남편도 출장가고 잠 안오는 밤....

자매에게 전화 했을수도 있고...

아니면 어떤 문제있는 친구랑 통화 했을수도 있지요....

또 시차 나는 타국에 통화 했을수도 있지요...


그러나 남자가 받은 폰 이라는게 확인을 하신 상태라니까....


무조건....

전화 한다 해놓고 안왔다....

이건 뭔가 있는거야 ...라고 생각 될지도 모릅니다....


또 그 시간에 통화 햇다면...

이건 분명 남자라고(사실 남자라고 확인됐고) ...

바람피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지도 모릅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지만....

생각이 맞을수도 아닐수도 있읍니다....

정확히 모르면서 ...

앞질러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

아내가 요즘 변화된게 있는지를 일단 보세요....

또 궁금한건 못참는다 라든가.....

성격이 직선적인 분이시라면......

분위기 좋은 자리 만들고.....

이건 대화할수 있는 여건을 말합니다....


허심탄회하게 한번  애기를 나눠 보세요....

모든일은

지극히 사소한 것에서부터 출발해서 .....

오해가되고...

그 오해를 못 풀면....

이상한 방향으로 틀어져 버립니다....

일단은 아내를 믿어보시고.....


물론 저도 그 야심한 시간에 남자랑 통화 했다는 자체가....

이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또 만일에 초기 바람이라면....

잡아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관 하다가 일이 커져서

어느날 푸른하늘에 날 벼락 맞지 마시고....

지금부터 세심하게...눈치 안차게 살펴보세요.....

그리고 다음행동으로 들어가세요....

심증은 가나 확증이 없는 상태니까...

제 얘기의 핵심은 신중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훗날 후회되는 일을 만들면 안되는 것이기에.....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2008.08.23.09:13..한때 제 정신 이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