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2008.0811.1835..한때 내가 제정신 이었을때~추천2

감칠맛.오늘 2015. 12. 16. 01:41

남편이 49세에 죽는데요 에 대한 답변

뭐라 똑부러지게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이지만.....


반평생 이상을 살아온 경험에 미루워볼때....


예로부터 어르신들이 흔히들 그러지요

인명은 재천이라고....

다 타고날때 타고난 운명대로 팔자대로 산다고는 하지만...

내 노력과 행동과 관리하기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에게서 건강을 물려받지요...

또 살아가면서 생활하는 습관이

몸을 건강하게도 약하게도 만들지요....

아무리 건강하게 태어 났다고 해도 ...

몸을 함부로 망가지게 생활한다면...

그건 천하장사라도 도리없지요...


우리 주위에서도 보면 건강하던 분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그러나 골골 80이라구 ...

평생 병치레하고 비실비실 골골대는 분이 의외로 장수하는 예를 볼 수 있답니다...

건강하신 분은 평소 건강에 자신 있어 과신 했다가 별다른 관리를 안해서 일테고...

골골대는 분은 안 좋으니까 더 조심하고 관리를 해서 아닐까요?....

예로 거대한 고목이 태풍불면....

뿌리째 뽑히는 것을 보지만....

풀은 그대로 이지요....

강하고 거대하다고  생명이 긴것만은 아니지요....


그리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미리부터 겁먹지 마세요....


그리고 이 세상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우연처럼 많이 일어나기도 하지요...

제가 한때...무슨말을 하면 그대로 다 맞아 떨어져서 ...

늘 랑이 농담 우스개소리로...

저놈의 신기를 어쩌면 좋으냐 이럴때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

그때는 보다 건강하고 ...

보다 판단이 정확해서 그랬던거 같았어요....

그저 물 흐르듯이

순리대로 내버려 두세요....

억지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답니다....

원하는 답변은 아닐지라도 ....

한번 써 봤읍니다....

2008.0811.1835..한때 내가 제정신 이었을때~추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