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금내고 펌하고 가는 길에 들른 동생...
내일부터 장마란다는 말에...
오늘 물회사줘 한다...
순간 머릿속에 지갑에 남아있는 장수 계산하니...
오늘은 안돼...
집에서 기다리는 랑에게 문자...맘 편하게 먹구와~
같이 가지~아냐 그냥 쉴래....결국은 합석키로....
무소의 뿔처럼 ....
오늘은 내용좀 알고 가려고 ....
몇 문자 아는거로 ..
대충 감 때려잡고~
친정집 거실에 걸린 천학도만은 못하지만....
학....
고고한 자세로...
고귀함이 느껴지는....
학들의 날개짓~
지난번 호박볶음이 오늘은 느타리버섯 볶음~
동생은 튀김 안먹는 내가 먹는걸 신기해하고...
근데 여기것은 기름이 좋아...
배 불러서 후식도 패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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