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회다운 물회를 먹어보고 싶었다...
올만에 휴무인 랑과 슬슬 걸어서 어가에 ~
기대 이상의 ~
뎐이 안 아까운~
차비 들여가며 부실하고 맛 없는거 먹으러 다니는 일은 없을것이다~
먹으면서 데리고 올사람 꼽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하고...ㅎㅎ
8폭 자수병풍이 쳐진 방으로 안내받고 기분이 UP~
물소뿔 모양의 등~
사이드찬~
초밥에..샐러드에..튀김에..
질적으로 양적으로 만족~
맛뵈기 초밥도 나오고~
이건 배불러서 무만 맛보고~
튀김 안 먹는 내가 깻잎과 호박반개 맛보고~
얼갈이는 모양이 이래도 간이 잘 배어 있었고~
메인 물회~
눈으로 감동...
안에 내용물로 감동~
맛으로 감동~
일반 국수사리가 아닌 모밀사리로 ~
음식에 대해 맛이 있다없다를 생전 표현 안하는 랑이....
초등학생하구 고등학생이라고~
뎐이 안아깝지?...하니 그렇단다~
앞으로 자주 갈것만 같은 예감~
같은 값이면 이왕지사 다홍치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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