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왕도는 없다.....

아름다운 우리말~

감칠맛.오늘 2015. 3. 22. 03:32

1.가랑비...조금씩 내리는 비

가론..말하기를.이른바.소

가리매(순우리말)..실내에서 편히 입을수 있게 만든 옷,위아래가 통으로 되어있고 단추도 없고 그냥 둘러걸쳐 허리띠를 매게되어있다.

가림새(순우리말)..숨기거나 감추는 바.

가막새(순우리말)..까마귀,까치 등 검은빛의 새.

가시(순우리말)..1..안해.아내(妻는 가시라...)2..계집.

가시내..계집아이.가시내는 계집애라는 뜻으로 전라도 지방에서 많이 쓴다.

가지등..가로등.기둥이 갈래를 이루어 두개이상의 전등이 달린것을 말함.

개랑...매우 좁고 얕은 개울.

개미..맛에 있어서 보통 음식맛과 다른 특별한 맛으로 남도 음식에서만 사용되고 있는 말.

개밥바라기..저녁에 서쪽하늘에 보이는 금성.

개사망..남이 뜻밖에 이득을 보거나 재수가 생겼때 욕하여 이르는말.

개어귀..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개힘..본래 있는 힘이 아니고 분위기나 기분에 휩쓸려서 일시적으로 나는 힘.

가온길....정직하고 가운데(가온데;옛말) 바른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무슨 일이든 세상(누리:옛말)의 중심(가온데:옛말)이되어라

가욋길..기준이나 필요 밖의 길..즉 안가도 되는 길.

가을귀..가을의 예민한 소리를 들어내는 셈세한 귀를 비유한 말.

간조롱..가지런.

갈기슭(순우리말)..갈대가 우거진 비탈.

갈매빛..검은 빛깔이 돌도록 짙은 초록빛,흔히 멀리 보이는 산빛이 이런 빛을 띔..

           진갈매는 매우 짙은 검 푸른색 

거지주머니..여물지 못한 과실의 껍데기.

가르친사위..독창성이 없고 시키는 대로만 하는 어리석은 이.

걸때..사람의 몸피의 크기.

그루터기..나무나 풀따위를 베어낸뒤 남은 부리쪽의 부분..

그린나래..그린듯이 아름다운 날개.

그린비..그리운 선비.그리운 남자.

길가온..길 가운데에.

꽃가람..꽃이 있는 강.

꽃내음...꽃의 냄새.

나르샤..날다.

노고지리..종달새.

노량..천천히..느릿느릿.

높바람.북풍.된바람.

높새바람..북동풍.

눈바래기..눈으로 배웅한다는 뜻으로 떠나는 이를 멀리까지 바라보는 일.

느루..한꺼번에 몰아치지 않고 길게 늘여서

늘솔길..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달소수..한달이 좀 지나는 동안.

도란도란..나직한 목소리로 정답게 서로 이야기하는 소리.

도래샘..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도래솔..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도리도리..어린아이가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

도사리..풋과실이 절로 떨어진것...못자리에 난 잡풀.

도투락..리본

라온제나...즐거운 나온

마중물...펌프에 물을 이끌어 내기위에 위로부터 부어주는 물.

마파람..남풍.

맛조이..마중하는 사람.영접하는 사람.

맛깔손..맛갈을 내는 손.즉 좋은  요리솜씨.

맞빨이..딴 옷이 없어서 옷을 빨아 말려서 바로 입도록 하는 빨래.

맞손질..서로 맞서 때리는 일.즉.마주 싸우는 짓.

머슴밥..수북하니 많이 담은 밥.머슴이 밥을 많이 먹는데서 나온 말.

머즌일..1.궂은일.2.재화(災禍).

먹딸기..아주 새빨간 딸기..붉은 색이 지나쳐 먹빛으로 보인다.

멈짓체..잠깐 멈추는 체,또는  짐짓 멈추는듯 함.

매미꽃..애기 동풀과의 댜년초....

맥적다...심심하고 무름하다.

맨마루..일의 진행에서 가장 고비가 되는 곳,절정.

맨삶이..9고기나 생선을) 간을 하지않고 삶거나 찐느 일,또는 그렇게 만든 음식.

맺음새..일 따위를 마무르는 모양새.


멱부리..턱밑에 털이 많은 닭.

미리내..은하수.

미르..용.

미쁘다...믿음성이 있다.

미투리..삼이나 노 따위로 짚신처럼 산은 신.

볼우물..보조개.

비거스렁이 ..비가 온 뒤에 추워지는 일.

비나리..앞길의 행복을 비는 말.

비마중..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살랑살랑..조금 서늘한 바람이 가볍게 자꾸 부는 바람.

샛바람..동풍.

서리서리..국수나 새끼등을 헝클어지지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어 감는것.

송아리..열매나 꽃 등이 잘게 한데 모여 달린 덩어리.

수피아..숲의요정.

슈룹..우산의 옛말.

시나브로...(부사)모르는 사이 조금씩조금씩

씨밀레...영원한친구.

아리수..한강의 우리말.

아리아..요정의 우리말.

아슬라..강릉의 순우리말.

아지랑이..봄날 햇뱇이 강하게 쬘대 공기가 공중에서 아른아른 움직이는 형상.

안다미로..(부사)담은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알천..재물중에 가장 값나가는 물건..음식중에 가장 맛있는 음식.

여우별..궂은 날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별.

여우비...해가 난날 잠깐 내리는 비.

여울가녘(순우리말)..가장자리.여가리.

예그리나..사랑하는 우리사이

외주물집..마당이 없고 안이 들여다 보이는 보잘것 없는 집.

온새미로..자연그대로,언제나 변함없이

우수리..물건 값을 치루고 거슬러 받는 잔돈.

이슬비..조금씩 내리는 비.

자드락길..나지막한 산기슭에 경사지게 있는 작은 길.

재넘이...산으로 부터 내리 부는 바람.

죄암죄암..젖먹이가 손을 쥐었다 폈다하는 동작.

지저깨비...나무를 깍거나 다듬을때 생기는 잔조각.

찬바리..짐을 가득 실은 바리.

참없다..그치거나 멈춤이 없다.

하나린.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늬바람..서풍.

한뎃집...한데 허술하게 지어놓은 집.

한말글..우리나라의 말과글.

한무릎..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

한지잠..한데서 자는 잠.

한추렴..여럿이 추렴할때의 그 한 몫....한 추렴 들다 는...추렴하는데 한 몫 기거나 이득을 본다는 뜻..

해까닥..갑자기 얼이 빠지거나 정신이 나간 모양.

해대기..적을 쳐부수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감.공격.

해미..바다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해밀..비온뒤 맑게 개인 하늘.

해지개..해가 서쪽 지평선이나 산 너머로 넘어가는 고.

해뜰참..해가 돋을 무렵.

해찬솔..햇빛이 가득차 더욱더 푸른 소나무.

허리달..연의 가운데에 가로 붙인 대.

허리품..허리를 쓰는힘.즉 요분질.

허우룩..마음이 매우 서운하고 허전한 모양.

헛나발..(헛소리)의 속된말.

헛매질..때릴듯이 위협하는 짓,또는 빗나간 매질.

헛소동..공연히 일으키는 헛된 소동.

헛장사..이윤을 남기지 못하고 하는 장사.

헤벌심..입따위가 헤벌어져 벌쭉한 모양.

횟눈썹..가장자리가 치켜 올려붙은 눈섶.

횃대비..굵게 좍좍 쏟아지는 빗줄기.

휑하니..주저 하거나 거침이 없이.

호습다..무엇을 타거나 할때 즐겁거나 짜릿한 느낌이 있다.

홀림길..어지럽게 갈래가져서 섞갈리기 쉬운 길.

홀림목..애교띈 목소리.

홀걸이..싸잡아 걸어서.

흙이랑..물가에 생긴 흙의 주름.물결의 출렁임에 다라 저절로 생긴다.

화가마..불을 지펴놓은 가마.

황소눈..크고 굼뜨게 끔벅거리는 눈.

황소숨..씩씩대며 크게 몰아쉬는 숨.

흡뜨다..눈알을 굴려 위로 치켜 뜨고 있다.

휘둘램..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휘영청..골고루 비치는 달 모양.

희나리..채 마르지 않은 장작.

흰두루..(백두산)의 다른이름.(흰+두루다의 결합)항상 흰구름을 이마에 두르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흰여울...물이 맑고 깨끗한 여울.

흰추위..온누리가 눈과 얼음으로 얼어붙은 한겨울의 추위.추위를 빛깔로 형상화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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