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그림

숙제~

감칠맛.오늘 2015. 3. 5. 16:17


싸부것을 보면서 하는 것도 아이고....

그렇다고 남들처럼 스마트폰에 저장된것 보면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물가물 어렴풋한 기억만으로 하자니....영 잎파리 색상이 마음에 안든다...

물감을 사서 사용하니  팍팍 쏟아져 나오고....

우리가 그럴때마다 사부 마음이 어땠을지 .....

꽃이니까 가운데 당근 수술이 있으렷다....

모자라는 부분 다시 칠하고....

근데...떡칠이 되어부렸네...으짜지?

그림도 그렇치만 붓칠은 영 젬병인 나....어째 방법이 없을까...

잎파리가 영 아니어서 남은 것으로 덧칠 조금해보고....



커다란 이불홋청 뜯어놓은 것으로 뭘 할까 싶었는데...

천이 너무 커서 엄두가 안나니....

천 버리기전에 좀 더 참자....참는 자에 복이 있나니....

대기만성....그 단어에 희망을 보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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