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대사~

정말 그럴것이다~

감칠맛.오늘 2014. 8. 7. 02:44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마땅히 입을 벌려 말을 해야 할 경우에도 침묵만을 고수하는것은

미덕이 아니라 비겁한 회피인 것이다

그와 같은 침묵은 때로 범죄의 성질을 띈다.

옳고 그름을 가려 보여야 할 입장에 있는

사람들의 침묵은 비겁한 침묵인 것이다

비겁한 침묵이 우리시대를 얼룩지게 한다


침묵의 의미는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는 대신

당당하고 참된 말을 하기 위해서이지

비겁한 침묵을 고수하기 위해서가 아닌 것이다


어디에도 거리낄 게 없는 사람만이 당당한 말을 할 수 있다.

당당한 말이 흩어진 인간을 결합시키고 밝은 통로를 뚫을 수 있는 것이다

수도자가 침묵을 익힌 그 의미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밖에 없는 존재다.   
●사랑한다는 것은 이해가 아니라 상상의 날개에 편승한 찬란한 오해다.
무소유란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법정스님의 어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