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31일 정오무렵~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인지, 계절의 여왕인 2013년의 5월도 시간과 추억속으로 흘러간다는 생각이 문득 든 5월의 마지막날...
흐르는 세월과 또 한달이 져물고 있다는 아쉬움에, 점심식사를 핑계삼아 사무실의 친구들을 꼬셔서 나온 인천대공원...
만의골에서 얼큰이 칼국수에 탁주 한 사발하고, 술도 깰 겸 잠시 인천대공원의 연못 주위를 돌다가 몇 카트 찰칵~
더불어, 인천대공원의 명물 중 하나인 푸르른 은행나무도 몇 카트~
어느 무명 시인의 시화전이 열리고 있는 인천대공원의 주 연못~
한적한 시간에, 한적한 공원에서, 어느 무명 시인의 시를 감상하는 것으로도 정신이 힐링되고 맑아지는 느낌...
삶의 즐거움과 생의 기쁨이 뭐 별거더냐... 바쁜 인생사 속에서 잠시 이런 여유를 즐겨보는것도 삶의 한 일부인것을...
출처 : 사랑하나(쭌~)이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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