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랑 동인천에 나가 교육원 들러 일보고
액션스타 강신범이 할머니할부지가 하시는 식당으로 점심 들러 갔다~
공원식당 방에 만화가의 작품이~
아직도 한 미모 하시는 할머니..카리스마 넘치는 할아버지도 그대로....
눈매며 체구며 강신범씨를 연상케하는 젊은 청춘....
강신범씨가 아빠란다....
참 착하기도하지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을텐데....할머니할아버지 돕고 있으니....
그 좁은 계단을 쟁반들고 하루에도 수없이 오르내리는데.....복받거라~
손님이 많이 오래 기다렸어도 편하게 느긋하게 참 잘 먹고왔다~
점심먹고 격동의 세월의 현장 제물포구락부도....
인천역사박물관으로 바뀐 예전 인천시장공관도 월욜이라 휴관~
인천시장공관은 시간나면 책 한권들고 숱하게 가서 나무그늘에 앉아 시간 보내던 곳인데~
아~옛날이여~~~
내 어린적 그큰 나무는 지금도 ....
장수동 은행나무 만큼이나 잘 생긴 나무할아버지~
잎이 무성한 신록의 계절에 다시한번 와 볼일이다~
동인천 뒷길로 돌아가면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이 나온다.....
그 옛날 우리 생활하고 쓰던 모든 손때묻은 것들이 다 있다~
헥헥 거리며 올라왔것만.....
동네 아이들은 눈썰매를 타고~
높은 산동네 달동네 다닥다닥 붙어 있던 집들이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월욜이라 휴관~
버스타고 오가며 어느 분의 작품인지.....
늘 찍고 싶었다~
손바닥 두배만한 종이에 그리는 것도 힘들거늘~
벽화를 그림에 조경스럽다~
배다리는 늘 정겨움을 주는 동네다~
시간 나면 일부러 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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