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매무새 야문 ...엄니의 작품....

색동저고리~하나....

감칠맛.오늘 2012. 1. 24. 17:53


이건 몸이 더 불어날 것을 대비해 약간 넉넉하게~



역시...동정과 깃고대....앞섶다 .....


뒤~

예전에 엄니는 꽃 자주색으로 한복 치마를 ....

그 큰 폭을 어찌 다 대바늘로 해결 하셨는지....

무늬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 무늬를 대각선으로 넣으셔서....

참으로 대단하신 그 분야에선 독보적인 무관의 제왕 울엄니....

내일은 색동저고리에 개량 한복 치마를 받쳐입고 나가봐야지....

걷기 동아리 행님들의 웃는 그 반응들을 기대하며.....

그리고 ....뵌지 좀 된 엄니 찾아 뵈야겠다....

그럼 웃을일 없는 요즘....좋아 하실라나....

늘...입고 다니는지 그냥 장농속에 두는지 궁금해 하시는데.....

어느 핸가 사진 찍어주는 이 손이 떨렸는지...

희미하게 나온 것을 보시고도 그리도 좋아 하셨는데....

낼은 웰리스짱 님이나 누구에게라도 부탁해서 제대로 박아달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