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안전한 산행과 나들이~

거머리산 125.4m과 십자가의 길......

감칠맛.오늘 2009. 1. 12. 16:11

2008.12.18일을 끝으로....

이런저런 이유로해서 산행을 못하고 ....

1월4일 무의도 호룡곡산 국사봉 하나개해수욕장 실미도 당산코스는...

리딩자가 도중 하차하는 바람에..호룡곡산 국사봉만 넘는 관계로

산행다운 산행을 못했다....

일욜 마니산은 981개라는 계단이 웬지 내키지 않아서 안했고.....

작은 방 창으로 보이는 건너다 보이는 야산이 늘 궁금했다...

어라...오늘 보니....

사람들이 보인다.....

오늘은 기필코 가보리라....

날도 춥다고 하고해서...

랑에게...문자로 집에 있을거라고....

준비하고 무조건 나섰다...

도로를 건너서 보니 그곳이 물공원인가보다...

잘 포장된 아스팔트 도로가 아닌 흙으로 난 숲길로 가다보니...

 

 

 그길을 따라가니...만수1동 성당에서 14처 십자가의 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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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가니....순교자의 묘가 있고 ...그위에....

 

 이십년 냉담자지만.....

이승훈베드로님의 묘앞에서 묵념하고....

숲길을 벗어나니.....

 

 

 

 너른 공터에 사람들이 주위를 돌고...

그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발길을 멈추게한다... 

 거머리산 정상을 향해 발길을 옮긴다....

내가 그리도 무서워하는 계단....

그러나 계단을 놓은 분들의 공덕을 생각하면서

47개의 계단을 지나.....

152개의 계단을 지나니.....

 여늬산과 다를바 없이 작지만 염원담은 돌무더기도 있고...

 드디어 거머리산 정상.....

 산이 낮아서 그렇지 정상은 너른편이라서 쉬어가기 십상이다....

 운동기구도....

 .......

이제부터는 나홀로 산행을 해볼까....

다른길로 난 길따라 가면 어디가  나오나 한번 알아볼 일이다.....

오늘 삼실 안나가고 한일....

우리 인천 산 바로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