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하나

랑 후배 결혼식.....

감칠맛.오늘 2008. 7. 28. 15:56

40먹은 랑후배 결혼식을 갔다....

 

배우자가 교사라나....

 

이쁜 여학생들이 나름 축하해준다고

 

머리엔 분홍 리본을 달고

 

율동을 하는데....

 

 

선생님....랑과....

 

 

 선생님을...  정말 여 선생님은 똑 같이 그려서....

 

율동을하면서 어찌나 재롱을 떠는듯하야 하객들이 다 폭소를 자아냈다....

 

예식이 끝내구 그 여학생들이 와서 피로연 음식을 먹는데....

참 보기 좋았다....

 

몇년전 아는이 결혼식두 며늘감이 남 학교 교사였다...

한창 먹성좋아 돌도 소화시킬 그 남학생들에게 밥을 안멕이구 돌려보내는것을보고...

참 그집 인심하구는 하고 씁쓸했던 기억이 남았더랬는데...

그집은 가진것은 ...

내세울만한 것은 뎐밖에 없엇는데도 말이다.......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