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과 순간순간 한컷

랑 삼실서 배웠다...^^

감칠맛.오늘 2008. 2. 12. 21:09

 

일진도 사납게 나온 날.....

컴퓨터 고치러 온다고 그래서 ...

딴엔...

잔머리 굴려서 ....

전기스토브 갖다 주고 움직이려고

일찌감치 집을 나섰다...

번개불에 콩 궈 먹는다고....

법성포 굴비점벙에 가려다

길거리 지름신이 씌여서 버스를 반대편에서 타야하는데....

잘못 타서 생전 가보지도 못한 검암역있는데 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데...

고문이 따로 없었다...

아흐~~~

삼실에 도착한 시간은 점심시간도 훨 넘겨버린시간.....

양손에 짐보따리 하나씩 들고....흐엉~~~

 

어제 마트에서 인화지도 사왔겟다....

사진 빼는거 랑에게 배워서

죙일 사진만 뺐다....19장이나....

그것도 A4 size로.....ㅋㅋ

랑은 잉크 다 없어졌다고 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아직껏 박은 중에 가장 맘에드는 ...

태백산에서 주목나무 사이에 얼굴디민 천고나비모습..........

칸나것도 뽑고 싶엇지만....

그중 맘에드는 것은 얼굴만 나온것이라서....

담에 구도와 황금률이 잘 나온거로다 빼려고 한장 남겨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