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청량산 173.2 m
일시 : 2008.02.10....11시...
인원 : 5명(+노노)
명007.푸른바다.노노맘(노노).세리보이님.감칠맛..
코스 : 호불사로 올라가는 산책코스......
내용 : 어제 멀티번개 하면서....
내일은 산행이 없는가보다고 했는데....
세리보이님이 반갑게 청량산을 번개쳤다....
이렇듯 가족산행 같은 오붓한 산행을 하게 될 줄이야.....
그 이쁜 청량산은 안가본 새 많이도 변했다...
편하게 오를수있는 계단...
곳곳에 설치된 운동기구들.....
며칠 안 본새 노노는 떡국을 먹어서인지....
노노맘 손도 뿌리친채...말려도 소용없고...
바위도 제 손발 다 이용해서 올라간다....
어찌나 산에서 펄펄 나는지~~~
보는 우리로 하여금 슬아슬아~~~
푸른바다님은 예리한 눈으로 나무타고 자생하는 버섯을 열심히 사진박고...
아마도 그 버섯이 이름깨나 하는 버섯이면 몽땅 다 따가리라 벼르고...
오늘의 산행대장 세리보이님 더러 일일이 방향을 물어물어서 올랐다....
청량산 정상에서 세리보이님이 나눠준 음료 마시구....
근데...명007님은 할아버지라구 비타민에 삼이 들어간 한뿌리도 들라하고.....
노노맘의 쉬폰케익을 배둘레는 생각도 않고 마구마구 뱃속에 저축하고....
노노간식 군밤도 하나 달래서 보나스로 먹구.....
먹는거에 양보없는 노노가 한살 더 먹어서 그런지 오늘은 잘 주대여~~~
청량산의 또띠바위를 아느냐고 물어도 다덜 모른다네여....
지금은 가고 아니 계시는분이 그 바위를 첨으로 개척 했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너무 수월하고 산책코스 같은 산행이어선지...아쉬�읍니다....
내려오는길에 유명하다는 이북할매네가서 ...
얼음동동뜬 김치말이국수에...칼국수에...파전에...모두부에..막걸리 한주전자....
헤어지기 넘 아쉬웠지만.....
호불사 입구에서 나 내려주면서 언제?하는 랑에게 넉넉잡고 5시쯤 했는데....
이렇게 벌건 대낮에 집에 들어가게되다니....
아무래도 나는 뒷풀이에 또 뒷풀이가 예정된 산행모임에 길 들여 졌나 봅니다....ㅎㅎ
이렇게 구정 연휴는 끝나가고 있었읍니다....^^
세리보이님 作....그래서 세리보이님은 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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