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하나

주인 찾아주기~

감칠맛.오늘 2019. 4. 30. 22:07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제일 잘하는것 중하나가

이쪽에서 필요없는거 저쪽 필요한 곳에 배달또는 연결시켜 주는 것일게다

봄ᆢ 한번 뒤집어야지

일년 내내 햇빛 한번 쐬일수 없다면 차라리 다른곳으로

이동 시켜서 씌임새 있는게 옳은 일 일게다 싶어

신발 정리 시작

발도 나이를 먹는지 235인데

이제는 240도 좋고 245도 좋고 심지어 250도 좋다

일단 235와240을 톡에 필요한 사람 있냐고 하니

그 늦은 시간에 반응이 안그래도 필요했다고

그런데 발이 크다하여 큰것을 보내마하고 ..

그런데 내가 본시 차분하고 꼼꼼히 살피지 못 하다보니

보내기전에 세탁해서 보내렸더니 상태가

주고도 좋은소리 못듣게 생겨서 죄송하다고 ᆢ

바닥 창 상태는 양호 하지만 상판 재질 문제로 뻰찌시키고

다시 하나 찾아서 쾌재를 부르고

 

아침 손든 이가 있어 235 &240도 주인을 만나게됐다

또 부츠와 굽높은 크록스도 선 보여 주인 찾아주고ᆢ

이렇게 6개의 부츠 구두 운동화가 새주인 찾아 햇빛 보게됐다

물건을 하나씩 나누고 비울 때 마다

내 몸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지방이 떨어져 나가는 가벼운 느낌

그 상쾌한 느낌이 너무나도 좋다~

 

필요한 만큼만 있으면 족하다

넘침은 모자람만 못 하다고 아버지는 늘 말씀하셨다

맞습니다..욕심 거염 다 불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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