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서점 앞을 일부러 지났다
60대 이상을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 되기 전에 가보고 싶었다
몸 아프고 수술받고 그러고 보니 참 적조했다
알퐁스도데의 마지막수업과 쌩떽쥐베리의 어린왕자 책을 사러
한번 가봤을뿐 밖에서만 들여다보다 가곤했다
잊지않고 연락주신 시연쌤 배려로 참여하게 됐다
참 고마우신 쌤~
동인천 나간김에 인사라도 하렸더니 시연쌤은 뵈덜않고
쥔장은 바삐 움직여서 방해될까 그냥 돌아서다
도심속 전원을 연상케하는 꽃과 터밭을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