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가보니 어제 저녁에 갖다놓은 후f라이팬 두개랑
작은 항아리 두개가 주인 찾아갔다
가지고간 타탄체크 담요랑 숄을 선반에 놓자마자
밖에 계시던 전동차 타신 어르신이 들어 오시더니 ᆢ
타탄체크 담요를 가지고 가신다~
와우~
진열 하자마자 팔려나갔다 ᆢ
내집에서 내게 소용닿지 않는 물건이 정리될 때 마다
내몸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지방들이 분해되는 기분~
실제 내 근수는 변함 없지만ᆢ
내 마음의 지방은 훌훌 털어져 나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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