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그림

20150325...호작질에 날밤새고~

감칠맛.오늘 2015. 3. 25. 05:24

늦게 배운 도둑질에 밤샌다고...ㅎㅎ

그림 연습 할만한 흰 천이 없을까 궁리하다가.....

한의원 갔다오는길에 아름다운 가게 들렀다...

마침 하얀 천냥짜리 스카프..

게다가 개봉안한 손가락 크기만한 스테인드 글라스물감도 천냥...ㅎㅎ

28개 나뭇잎을 그리고 색칠하는 중~


제일 촌스런 분홍....

스카프 바닥결이 붓이 안나간다~

봄이니까 조금만 더 화사하게~



28개중 22~

28중 25개 ~


28중 28개~

물감이 남아서 바닥에 점 찍어주고~

이파리 줄기를 그리니 100% 완성~

드뎌..날밤새고 호작질에 천냥짜리 스카프가 이렇게 변신~끝~


일찍 일어난 랑에게 이거 그렸다니까....

잠좀자라 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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