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종에서 건강백년길 3.5km 걷기행사가 있었고...
다 같이 모여 가자고해서 시청역 매표소에서 12시에 만나기로 했었다...
무심코 지나치다 본 화분엔....
녹두알만큼 뚫린 그 구멍으로 살아 보겠다고 용트림하며 발버둥치고 나왔을.....
생명의 치열함...
그리고 오늘 연안부두로 밴댕이회와 병어조림 먹고 오다가
아파트 화단에 아직도 이렇게 소박한 모습으로 피어 있는것이 예뻐서~
비록 아스팔트는 노오란 은행잎으로 덮었을지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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