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 삼실가려고 환승할 버스 기다리는데...
발밑에 가로수 보호판 사이로 보라색 야생화가 나좀 봐달라며 고개내밀고 있었다.....
네 이름이 모니???
이제야 비로소 봄이 내게로 와 준것 만 같았다.....
이쁜 놈.....
.
아가야...내 눈에 띄게 해줘서 오후가 아주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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