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꾸의 맛집....ㅎㅎ

 

 

 

동생이 사무실 터밭에 여름내내 농사진 호박을 세덩어리 수확 했다고 한다...

그중 제일 큰 넘을 업어와서

호박죽 끓이고...

호박범벅 하려구 호박을 썰어 채반에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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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필요하다는 매트 주러 갔다가....

한덩이 또 업어왔다....

갸는 다음달에 가도 그냥 있을게 뻔해서....

이번엔 모 할거냐고 그래서 제일쉬운 호박죽 한다니까....

쌀은 자기가 줄테니...

호박떡을 해 먹잔다....

껍질까는게 시간걸리고 싫었지만.....

갸 보다는 내가 하는게 나아서....

어젯밤...껍질 벗겨내고 ....

채반에 널어넣고....

일부는 또 호박죽을 이것저것 집어넣는것 생략하고 걍 쑤웠다...ㅎㅎ

일찍 나가는 날...

아침대신...한그릇.....ㅎㅎ

먹을것만 잇으면 기분 좋은 나~~~^^

 

란구시야....

옹구시가 농사진 호박으로 쑨 호박죽 먹으러

은세공하는것 잠시 두고 뱡기타고 쑝 날아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