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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핀....

감칠맛.오늘 2008. 2. 23. 00:10

 

랑에게...

 

"울 까페의 제일루 멋진 엠텍님께서...

내가 미니스커트에 분홍타이즈에 분홍리본을 하고 나오면...

골든벨을 울리겠노라고 했다...."

나 한번 망가지고 다덜

배부르게 해줘야지.....했더니...

 

랑 왈........

.

하지마아라~~~

그 소리에 찔끔해서 ...

하면 안되는 갑다 하고 포기했다...

 

그런데 오늘 정모에 나가니...

기억력 좋은

친절한 소미님이....

미니스커트에 분홍 타이즈 신을때....

머리에 꽂으라고 ..

분홍 핀을 건네줬다....

아무래도 ....

한번 미친척하구...

멋진 노노형 엠텍님 골든벨을 울리게 해 줘야 하나보다....

이렇게

열화와같은 성원을 나 몰라라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이할까나...

살짝 고민에 빠진 나....